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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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천주교가 개신교에서 배울점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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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11.253.60.*]

2009-07-12 ㅣ No.8290

천주교가 개신교에서 배울점 두번째는

바로 성가이다.  우리의 가장 취약한 부분이다

영성체와 강론에서도 은혜를 받지만

성가를 부를때도  아름답고 순수한 감동을 받는다

개신교성가는  암송하기쉬운 실용적인 성가가 많다

모임마다 힘찬성가를 부르며 믿음을 다진다. 술마실 생각은 저만치 달아난다

모임에서 술을 쫓는비결은  바로 복되고 힘찬성가를 함께 모여 같이 부르는 것이다

또한  복음성가(우리의 생활성가)는 감동적이고 은혜스럽다

복음성가 전문가수도 많다

매주 1회정도 찬양예배도 있다. 예배중에 가족단위의 특송도 많이 한다

우리는 어떤가

거룩하고 조용한 성가가 많다. 생활성가를 성당에서 부를 기회는 거의 없다

생활성가 또한 거룩하고 은혜스럽고 마음에 와 닿는다

내 생애의모든것,  살아 계신주,  사랑의종소리, 오 나의 자비로운주, 예수 내 기쁨, 내발을 씻기신 몌수

하느님은 너를 지키시는 분, 구원자예수, 나의 힘이되신 예수님, 이외에도 수많은 곡들이

거룩하지 않고 은혜스럽지 않다고 누가 말할수 있나.  거룩한 미사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 할수있나.

--진심건의--

첫째 미사중에도 입당,봉헌,성체,파견성가시 생활성가를 가미시켜 미사분위기를  은혜스럽게 바꾸어 나가면 어떨까?

      -엄숙함도 중요하지만 살아숨쉬며 은혜로운 감동 또한 느끼고 싶다

둘째 부활절,성탄절때 미사곡은 원어(이태리어)를 지양해야한다(뜻을 알수가 없으며 형식적이다)

셌째 청년들모임 

        -청년신자 숫자가 턱없이 적고 냉담이 거의90%에 이르는것은  딱딱한 미사분위기와 청년정서에 맞지 않는 성가에도 원인이 있다 

        - 청년들을 딱딱한 교리교육보다 은혜가 넘치는 음악으로 성화시키고 모아들여야 한다 

        -개신교에 청년이 많은것은 젊은이 정서에 맞는 성가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넷째 본당마다 성가가사 슬라이드 자막 빔을 설치하여 미사분위기를 친근하게 안내해야 한다(교회는 다 있다)

        -이 돈만큼은 아껴서는 않된다

다섯째 개신교 선교의  50%이상은  복음성가의 역할이다. 모이면 은혜로운 성가를 부른다. 종교에서 음악의 비중은 지대하다

여섯째 천주교본당의 성가대규모는 개신교 동네교회 하나보다도 적다.  그들은 오케스트라수준이다

             -청년성가대는 더 초라할 정도이다.

일곱재 김정식, 신상옥씨와 같은 생활성가 가수를 교구차원에서 발굴하고 육성지원 해야한다

여덟째 김수환추기경님 서거이후, 많은 개신교사람들과 일반인 사이에서

천주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개신교신자들이 평화방송을 보고 우리 신부님들 수준이 개신교 목사들보다

훨씬 높다고 하며 천주교에 대하여 헌금,미사,술등에 관하여 질문을 하곤한다  

차제에 우리는 엄숙함만 고수할것이 아니라 신자들의 마음에 와 닿는 유익한 성가를 많이 부를수 있도록

스스로 변화하여 그들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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