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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을렀나? 이제사 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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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규 [solokil]
2002-02-03 ㅣ No.14129
도봉산 성당에 다니는 아오스딩입니다.
오늘 봄날씨처럼 포근한 주일인데, 또 그렇게 따스하고 포근한 이 곳에 들렸습니다.
앞으로의 신앙생활에 맛있는 영양가가 되기를 기대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참 저희 도봉1동 성당이 도봉산성당으로 이름이 바뀐 것도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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