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참 아름다운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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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자 [tjfgnl8801] 쪽지 캡슐

2008-07-26 ㅣ No.37654

 

 

♣ 참 아름다운 사람 ♣

 

 

 



나의 사랑이 소중하고 아름답듯
아무리 보잘 것 없고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타인의 사랑 또한 아름답고 값진 것임을
잘 알고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나의 자유가 중요하듯이
남의 자유도 똑같이 존중해 주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남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
자기 자신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그 실수를 감싸안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남이 나의 생각과 관점에 맞지 않다고 해서
그것을 옳지 않은 일이라
단정짓지 않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잘못을 저질렀을 때
'너 때문이야'라는 변명이 아니라
'내 탓이야'라며 멋쩍은 미소를 지을줄 아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기나긴 인생 길의 결승점에

1등으로 도달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억누르기 보다는
비록 조금 더디 갈지라도
힘들어하는 이의 손을 잡아주며
함께 갈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받은 것들을 기억하기보다는
늘 못다준 것을 아쉬워하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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