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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5 ㅣ No.4744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는데, 상가집 갈 일이 생겼어요. 전, 미신은 절대 믿지 않지만, 주위에서 말리는 이유가 설득력이 조금 있어서요. 뭐냐면, 몸이 약하거나, 기가 약한 사람들은 그 혼이 붙어올 수 있다. 그래서 가지 말라하는 거다라는 이유에요. 제가 몸이 많이 약하거든요. 기도 약해서 조금만 신경쓰면 가위에 눌리고 식은땀 흘리고 합니다.
가까이 이런 경우도 있어요. 신앙생활 열심히 하는 언니 한 명도 상갓집을 갔다와서 혼이 난 적이 있어요. 이유 없이 아프고, 기운 없고, 그러다 기도 받고 괜찮아졌거든요. 그런 거 보면, 미신을 믿어서가 아니라, 피할 수 있으면 피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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