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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르지만 같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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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식 [wds9026] 쪽지 캡슐

2014-09-21 ㅣ No.82836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다르지만 같은 일
 


셰익스피어가 런던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식당에 들어서는 사람들이 모두 셰익스피어에게
경의를 표하였습니다.


손님들의 관심은 셰익스피어에게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그 때 현관을 청소하던 청년이 빗자루를
내던지며 한숨을 쉬었습니다.
셰익스피어는 청년을 불러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왜 빗자루를 내던지는 것인가?"

청년이 대답했습니다.

"선생님과 저는 똑같은 인간입니다.
그런데 선생님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저는 고작 바닥이나 쓸어야 한다는 것이
한심할 뿐입니다."

셰익스피어는 청년의 어깨를 가볍게
감싸안으며 말했습니다.

"자네와 나는 같은 일을 하고 있다네.
나는 펜으로 하느님이 지으신 우주의
한 부분을 표현하고, 자네는 지금 하느님이 지으신
우주의 한 부분을 아름답게 청소하고 있지 않은가?
결국 우리는 같은 일을 하고 있다네." 


 <옮겨온글>

 

 

성공의 비결은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는 이른바
황금률에 있는 것이다.


- 죤 코맥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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