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12월, 그 종착역에 서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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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하세요?
이제 정말 정해년 한 해가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는 것 같네요.
오늘이 18일~
12월도 절반이 후딱 지나가 버리고 열흘 남짓 남겨 두었네요.
지나온 시간들을 뒤돌아 보니 참 많고 많은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군요. 좋았던 일도 있었던 반면에 속상하고 마음이 아팠던 일들도 참 많았던 올 한 해가 아니었나 싶어요. 우리 땃방의 형제님, 자매님들께서도 마찮가지시겠죠??
그나마 힘들고 우울한 일들이 있을 때나 기쁘고 좋은 일이 있을 때에는 굿뉴스 <따뜻한 이야기>에서 서로 축하해주고 같이 아픔을 나눌 수 있었기에 기쁨은 배가 되고 슬픔은 절반으로 줄어 들지 않았나 싶네요. 이제 정해년이 서서히 저물어 가는데 아직도 못다 이룬 일들이 있으시면 빨리 해결하시고 올 해 못하시는 일은 더욱 더 알찬 계획을 세워서 밝아오는 새해에 다시 도전을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제가 어제도 송년회 모임을 다녀왔는데 많은 사람들이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술자리에서 달래고 있더군요. 지나온 일 년이라는 시간속에서 있었던 즐거웠던 일들도 ~ 힘들고 괴로웠던... 그래서 다시는 돌이키고 싶지 않은 일들을 말입니다. 이제는 그런 일들을 모두 지는 해와 함께 묻어버리고 밝아오는 새해를 다시 희망차게 맞이할 준비를 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한 해를 마무리 하는 12월이라는 달이 한 해의 끝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시작의 의미도 담고 있는 달이 아닌가 싶어요. 사랑하는 교형 자매님~!!!
내일은 17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투표일입니다.
나라와 민족의 장래를 책임질 유권자의 권리를 제대로 행사합시다.
마티아도 이른아침에 투표에 참여하고 출근할까 합니다.
투표하기전 주님께 진정한 국민의 대변자에게 투표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라고
기도한 후에 깨끗한 한 표를 행사할까 합니다.
어둠이 깔렸습니다.
주님과 함께하는 고운밤 되십시요
(ma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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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눈을 이불삼아 긴 겨울잠에 빠졌습니다. 무시로 재잘거리던 산새들도 어디론가
자취를 감추고 아침 햇살만이 조용한 설국을 비춥니다.
![]() ![]() 크리스마스를 맞는 조명들이 화려하게 설치되어 지나는 시민들의 눈길을 잡고 있다.
원당지하차도 위에 있는 공작새들이 화려한 조명으로 옷을 갈아 입고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 ![]() 아낙네들의 손놀림이 분주하다. 영산강을 끼고 있는 이곳 노안지역은 지하수를 퍼올려
미나리를 재배하는 농가가 적지 않는데 맛과 향 등이 품질이 우수해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로 전량 팔리고 있다
![]() 오징어 수만큼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 부산시선관위 직원들이 차기 대통령에게 바라는 소망을 적은 쪽지를 크리스마스트리에
달게 하는 투표참여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 삼성전기 직원들이 노숙자들에게 동지팥죽을 무료급식하기 위해 새알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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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세계는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윌버포스와 그의 동료들이 당대에 처했던 막다른 골목과 같은 상황을 타개했던 것처럼, 다가오는 시대에 해결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이는 문제들과 맞서 헌신할 사람을 찾는 중이다. 그가 어느 나라의 사람이든, 어떤 인종이든, 무엇을 하는 사람이든. * 가트 린의《신념으로 세상을 바꾼 사람 윌버포스》중에서 - * 윌버포스는 18세기 영국의 '노예 무역'을 법률로 폐기했던 사람입니다. 당시 영국 국가 재정의 절반을 차지했던,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절대적 재원이라 해도
"옳은 일이 아닌 것은 안해야 한다"는 신념 하나로
영국과 세계 역사를 바꾼 사람입니다.
옳은 신념만이 역사적 시대적 문제를
올바르게 풀어갈 수 있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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