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천주교인은 뱀이 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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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solwindsky] 쪽지 캡슐

2007-08-24 ㅣ No.3001

음~~ 성당이 곹 납골당이었군요.

그렇군요.

태릉 천주교회는 교리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었군요.

성당의 정식명칭은 천주교회입니다. 맞지요?

학교옆에 지어진 태릉 천주교회는 聖堂(?)이 아니고 납골당입니다.

건물의 한켠이라고 하셨나요? 그곳에는 유골이 6300기 이상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흑석동 성당의 1층이 납골당인가요? 그곳에 6000기의 납골이 있나요?

공릉천주교회의 신자의 말에 의하면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납골당이라고 하던데요.

6300기이면 천주교회를 빙자한 납골당이지요.

참 이해할 수가 없는 것은 학교옆 납골당을 반대한다고 하는데도

굳이 집값을 운운하는 천주교인들의 심리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내 아이가 납골당 옆의 학교를 다니기 싫다는데,

미사를 드리고 싶은데 학교옆 납골당인 태릉이 싫어서 그 새벽에 중계동에 가서 미사를 드리는 여학생이 있고

퇴근길에 묵동성당에서 미사를 보고 오시는 어른들도 계시는데도

6300기의 납골당을 천주교회라고 우기는 신부가 싫어서

몇십년을 살아온 집을 팔고 딴 동네로 이사가는 천주교인들이

있는 동네가 바로 우리 동네입니다.

학교옆 납골당을 태릉 천주교회라고 부르고 싶다면

납골당을 철회하고 본래 모습 그대로 예수님, 베드로의 무덤 위에

천주교회를 만드십시오.

聖堂! 웃기는 짓이지요. 천주교회에서 성모상을 그렇게 홀대하는 것도 웃기는 짓이고.

현관을 꼭꼭 걸어잠그는 짓도 웃기고

주일이면 전경차로 정문도 보이지않게 만드는 것도 웃기는 짓이고

미사를 보고 이웃에게 평화를 전해야할 교인들이 개구멍같은

샛길로 나오는 것도 웃기는 짓이고

성직자라는 신부가 주민들에 쌍욕을 하는 것도 웃기는 짓이고

교인이라는 작자가 애기를 업고 있는 애기엄마를

폭행해서 코를 부러뜨리는 것도 웃기는 짓이고

.......

쓰다보니 더럽네. 정말..

납골당이 아무렇지도 않다는 분들은 뱀이 좋습니까?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저 뱀이 싫을 겁니다.  단어 자체를 싫어할지도 모르지요.

한번 주위분들에게 물어보시지요. 왜 싫은지!

뱀 혐오증을 완화하는데도 심리적으로 상당기간 치료를 요합니다.

납골당을 스스럼없이 받아들이는 데도

그 기간보다도 더한 기간이 필요하겠지요.

납골당을 지을 것이면 천주교회에 납골당을 먼저 만들어놓고

납골당이 아무렇지도 않는 사람들이 이사를 오게 만들었어지요.

납골당이 싫은 우리 집은 절대 그곳에 가지않게 말입니다.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내는 짓거리를 천주교회에서 하는 것이잖아요.

그냥 무서운데,  당신들은 교리로 무장을 해서든 어쨋든 아무렇지도 않지만

나는, 우리 아이는 무섭다는데, 귀신이 나오지 않아도

심리적으로 무섭다는데 왜 그러냐고 하니 어처구니없는 짓이지요

뱀이 싫다는 애한테 뱀을 만지라고 하면 만져집니까?

그런 애한테 뱀을 애완용으로 기르는 사람도 있으니까 너도 기르라고 하는 부모인지요, 댁들은?

하루아침에 주민들에게 본능적으로 싫은 물건하나 예고없이 거짓으로 던져놓고,

이제와선 서양에서 어쩌구, 다른 동네는 어쩌구, 교리는 어쩌구

납골당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무슨 저능아인양

포장하지 마십시요.

우리 동네에 납골당 싫습니다.  우리 아이는 납골당 엎 학교에 다니기 싫답니다.

납골당에서 미사드리기 싫다고 합니다.

99마리의 양보다도 길 잃은 한마리의 양을 찾으셨던 성서의 귀절을

실천하실 때가 바로 지금입니다.

주민들을 설득하는 것보다 천주교인을 설득하는게

더 쉽지않을까요, 천주교인여러분!

아니다 성직자인 유 토마스 신부를 바꾸는 것이 더 이롭지않을까요, 천주교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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