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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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나주 윤율리아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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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9 ㅣ No.8888

 
 
안녕하세요. 기쁨과 감사로 세례교육을 받고 있는 예비신자입니다.
 
가톨릭에 관심이 많아 자료를 찾아보던 중에
나주 윤율리아 사건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어제 하루종일 자료들을 찾아보았는데요,
 
나주 윤율리아에 대한 광주교구 등의 한국 교회의 방침은 잘 알았사오나
교황청에서는 어떻게 결론을 내렸는지에 대하여 찾지 못하고 궁금하여 질문을 남깁니다.
 
제가 알기로는 선종하신 요한바오로2세와 교황청 대사께서도 나주에 방문하시거나
윤 율리아를 만나걸로 알고 있는데,
 
그 후로 교황청에서는 나주에 대하여 어떤 방침을 내렸는데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밝혀둘것은, 저는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하는 예비신자이지만
기독교 역사의 위대한 기적을 보였던 성인들의 삶을 보았을 때,
교회에 순명하지 않고 그 기적에 대하여 겸손이 없을 때 그것은 결코 하느님으로부터 오는 기적이 아닌
악마의 술수라고 생각하고 믿습니다.
나주에서는 성모님의 은총이라고 하지만, 우리를 사랑하시는 어머니께서는
결코 자식에게 칼을 쥐어주시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제는 한 인간으로 인하여 넘어지게 될 많은 양들을 생각하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도하며 잠들었습니다.
 
부디 하루빨리 그들이 회심하기를 바랄따름입니다.
 
아무쪼록 답변 부탁드리며, 늘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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