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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 이제는 주님의 품에서 편히 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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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심 [js1203]
2005-04-03 ㅣ No.16969
우리말로 하시던 교황님의 말씀이 지금도 귀에 생생합니다.
"먼데서 친구가 찾아오니 이 얼마나 큰 기쁨인가?"
그분처럼 성의있고 진실된 삶을 살기를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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