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6일 (수)
(녹) 연중 제12주간 수요일 너희는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볼 수 있다.

목숨 바친 애국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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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순희 [kohthea] 쪽지 캡슐

2013-01-10 ㅣ No.1776

내가 비록 모든 재산을 남에게 나누어준다 하더라도
또 내가 남을 위하여 불 속에 뛰어든다 하더라도
사랑이 없으면 모두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 고린토전서 13장 -

조국을 위해 불속에 뛰어든 나름 애국자들을 소개합니다.

독일 나치
독일 민족, 아리안 인종의 우월성을 주장하며 세계 정복을 시도 했지요. 
1차세계 대전의 패배로  힘들고 배고픔에 지쳐있던 독일국민에게 
산업부흥, 경제, 강한 군대로 나치독일정부는 독일 민족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전체주의의 본보기를 보여 주었지요.
전체주의 [全體主義]
개인
민족이나 국가같은 전체존립발전위해서존재한다는
이념바탕으로 개인자유권리억압하고 정부지도자권위절대화하는
정치사상 정치체제
.
지금 독일 국민은 과거의 잘못을 사죄하며 전체주의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일본군  
2차세계대전시, 아니 지금도 어쩌면 전체주의 국가인 일본은
국가을 위해서 목숨 바치는 일본군이 있지요. 
전체주의 아래에서는국민오직 국가구성원으로존재할 뿐,
전체주의는 개인의 희생을 당연시하여
가미가제 - 일본전투기를 타고 적군 군함-미군함으로 뛰어들어
자살과 동시에 적에게 큰 피해를 주었습니다.
-에서 보듯 목숨을 버리며 국가를 위해 희생 했지요.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있지요.

조선시대 원균
이순신이 모함을 받아 수군 통제사에서 물러난 뒤
당시 권력의 비호아래
조선을 지키겠다고 삼도수군통제사가 된
원균(元均)은 불과 5개월 만에 일본에 대패하여 조선 해군은 전멸하였습니다.

원균의 패전으로 조정에서는 같은 해
백의종군(白衣從軍) 중인 이순신을 다시 삼도수군통제사로 임명하였고
이순신은 패전 후 겨우 남은 13척의 전함과 수군을 정비하여
생즉사사즉생(生則死 死則生):
죽을 각오로 싸우는자 살것이요. 살려고만 하는 자는 죽게 될 것이다라는 정신과
바다와 해전에 대해 잘 아는 지혜로
조선 해군을 살렸습니다.


나름 애국자인 원균은 지금 강정에서
소위 적군이 오기도 전에 자폭하여
환경을 파괴하는 쓰레기만 양산 시키고
세계 평화를 위한 중국과 미국의 협력을 증진하는게 아니라
서로 싸우라고 전운만 조장하고 있습니다.
강정 주민은 생즉사사즉생
(生則死 死則生)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겅정주민은 이웃과, 이웃나라와  평화롭게 살기를 바랍니다.


하느님은 전세계 우주를 합친 것보다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소중하다하셨습니다.
 
한국에 새로 생겨난 망령, 전체주의에 따른 정책으로

이모든 우주보다 더 소중한
자국민, 양민을 희생시키고 있는
강정에서의 벌어지고 있는 사건들을
다시한번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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