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 (일)
(백)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성서 주간) 내가 임금이라고 네가 말하고 있다.

영화ㅣ음악 이야기 영화이야기ㅣ음악이야기 통합게시판 입니다.

"조르다노//안드레아 셰니에 "5월의 아름다운 날처럼"- 파바로티, 리카르도 샤이(cond)"입니다!

스크랩 인쇄

최익곤 [gon4choi] 쪽지 캡슐

2008-05-02 ㅣ No.9786

리알토님의.. "조르다노//안드레아 셰니에 "5월의 아름다운 날처럼"- 파바로티, 리카르도 샤이(cond)"입니다!

Luciano Pavarotti sings the title role of Andrea Chenier Metropolitan Opera April 4, 1996 Giordano (1867 - 1948) Andrea Chenier (Act IV) Come un bel dì di maggio 5월의 아름다운 날처럼 성 마자르에 있는 감옥의 정원(4 막) 감방의 희미한 등잔밑에서 시인 셰니에가 단두대에 오르기 전 5월의 아름다운 날처럼(Come un bel di di maggio) 이란 시를 친구 에게 들려주며 부르는 아리아이다 Come un bel dì di maggio Che con bacio di vento E carezza di raggio, Si spegne in firmamento, Col bacio io d'una rima, Carezza di poesia, Salgo l'estrema cima Dell'esistenza mia. La sfera che cammina Per ogni umana sorte Ecco giA mi avvicina, All'ora della morte, 산들 바람이 입맞추고 따스한 햇살이 감싸주던 5월의 아름다운 날이 파란 하늘 속에 사라져 가듯, 운율의 입맞춤과 시의 포옹 속에서 살아 온 내 삶도 이제 그 정점에 다다랐다. 죽음이라는 피할 수 없는 인간의 숙명이 지금 엄숙하게 다가오고 있다. 아마도 내 마지막 시가 완성되기 전에 사형 집행인이 내 삶의 종말을 알리러 오겠지. 시정(詩情)의 여신이여, 부디 당신의 시인에게 다시 한 번 예전의 그 빛나는 영감을 부여하소서! 당신이 내 마음 속에서 살아 있는 한 내 시는 죽음을 앞둔 자의 차가운, 마지막 숨을 발산하리라! 프랑스의 혁명기에 혁명운동에는 공명하면서도 혁명지도자의 과격한 방법에 반대하여 처형된 실존 인물인 시인이자 혁명가인 안 드레아 셰니에(1761∼1794)가 주인공이다 전4막에 루이스 이루리카 작사에 1896년 밀라노의 스칼라극장 에서 초연된 시인과 혁명에 의하여 몰락한 백작의 딸 마달레나와외 순결한 사랑을 그린 것으로 두 사람이 손을 잡고 단두대에 오르는 비극적인 내용이다 Luciano Pavarotti, Tenor Riccardo Chailly, cond National Philharmonic Orchestra *음원 출처(국외 사이트) 아름다운 5월! 꽃과 같은 하루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2008/4/30 리알토


165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