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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조당에 걸려 성당에 나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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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211.207.217.*]

2004-12-22 ㅣ No.3167

   이혼후 결혼하여 냉담하고 이곳에 이사해 중풍할머니 모시고 사니사람들 눈에 이목이 집중되더중  

 A성당할머니를 알게되었고 그할머니가 독실한 천주교 신자라는걸 어렴풋 알게되 속사정을 이야기했어요 

 이혼후 총각남편에 중풍할머니를 모시고 또 수녀원도 갔다왔다구요

 그런데 A할머니가 다니시는 경노당에  전남편쪽 이모 할머니가  계시더군요 

 전남편쪽 이모할머니는 날몰라봤는데

A할머니에게 귀뜸으로 저할머니가 전남편쪽사람이니 저의 신분을 숨겨 달라고 예(어디서 본것같다면 아이가 둘있는 아기 엄마야,멀리서 이사왔데)

그런데 여지 없이 그할머니께 이야기를 해버렸어요

 

사람들은 들추어서 뭘얻으려는 속샘인지 성당부회장아줌마에게 이야기했더니 막그 할머니를 혼냈는데

 

거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그쪽말만듣고 와서 결혼생활이 이랬다며 속 뒤집어놓고   

 저뒷산이  땅이 저집거라며 전 결혼생활때 있지도 않는 재산있는척 해서 심물이 나는데 

병자 방문 봉사랍시고 와서는 저쪽집 사람들 거짓말 잘해요 해도 아니야 전남편쪽이모 할머니말이

 맞다고 하더군요

A할머니에 의해 동네 사람들 파악 다 했쓸정도 할머니 입이 가볍다는것도 대충집작이 가고 저희집 이야

기는 안봐도 할것이고 봉사랍시고 오셔서 동태파악하러 오신걸 아니 참 기가 차고

또 냉담하면서 우리라인반장언니 에게 조당사실도 알리고 풀기 힘들다고 어렴풋하게 이야기했는

데 성당에 나갔더니 사람들 많은 앞에서 조당걸려서 안온다며 나왔냐고 하더군요 사람들 많은데서

성당생활한지 얼마 되지도 않는반장언니가 뭘몰라도 한참모르니 횡당해서

우리동네 아파트 관리반장에 말이많고 나서기 좋아하는 반장언니에 실뢰감도 안생겨서 말도 안해요

말안해서 끝날 문젠지

중풍노인 모시면서 지난세월 힘들게 잘살려고 노력했죠 라고 주님께말할수 있고 안정이 되어 성당나가니

약한자를 덮어서 믿도록 유도는 못하고 오히려 뭘모르는건지 사람들앞에서 조당이야기 쉅게하고

병자방문도 오시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아기도 힘들게 얻어 돌이 다가와요

아기를 위해서도 조당풀려고 서류준비중인데 중풍할머니를 모시고 사는 아파트에 이목이 집중되어

우리집안에서 들리는 소리마저 소문들이나서

할머니를 때리니 마니 자기들끼리 소문도 들리고 옆집에 할머니가 소문내고 다니는 것은 옛날부터 안

사실이고 세상살기 참힘들어요 성당일이 동네에서  되어서 돌아다니니

믿음을 포기할수도 없고 지금남편도 나를 따라 성당에 가고자 하는데..... 

신앙생활도 참힙들게 하네요 봉사들 오지 말라고 해야 하는것인지 뚝하면 저희집에 자기집 드나들듯

오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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