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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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윤정 [serepina95] 쪽지 캡슐

2005-04-09 ㅣ No.17009

초등학교 시절 주일학교 다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얼떨결에 견진성사도 받았지만..

결혼과 함께 바쁘다는 핑계로? 성당과는 발을 끊고 살았습니다.

아이를 낳을때는,  병원의 벽에 걸려있는 주기도문을 외우며, 산고를 치렀습니다.

그러면서, 그것또한 하느님의 말씀으로 마음한켠에 머무르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결국 아이에게도 유아세례를 받게 했지요.

지금 그 아이(사도요한)는 11살이 되었는데, 이제서야 하느님의 딸이 되고싶어

조심스레 문을 두드립니다.   변하지않는 신실한 믿음을 간직하게 하여 주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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