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이 재미있어 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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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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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1. A : 밥먹었니? B : 응,식사했어. C : 밥먹었냐고 물었더니 왜 범위를 확대하니.
A : 금강산사살건에 대해선 왜 촛불시위 안하지? B : 맞아.시민단체라는 사람들 대응태도는 문제가 있어. C : 촛불시위 얘기하는데 왠 시민단체?
사례2. A : 우리반에서 이번에 반장선거했다. C : 투표한 친구들 중 전학 온 애들 상당수가 "알바"아니면 뜨네기야" B : 그 사람이 누군데?너하고 친하지 않으면 알바니? 네 친구 D도 알바인지 물어봐 C : 왜곡이야. A : 설문조사 했다.
B : 설문참여자의 선정이 잘못된 것같아.
C : 신규가입자 상당수가 "알바"나 "뜨네기"야.그 가입자들이 참여한 것으로 추정되므로 신뢰도가 떨어져.
B : 그 "알바와 뜨네기"가 누군데? 너하고 생각이 틀리면 알바니? 너하고 생각이 비슷한 D한테도 알바냐고 물어봐.
C : 신뢰도 얘기하는데 왜곡이야
사례 3
C : 밥먹자고 말하는데 식사가자고 하는 사람하고는 말하기 싫어.식사시간에만 말해.
B : 무슨 얘기야. 도통 모르겠네.나도 얘기그만 할래.
시간이 지난 후
C: 지난번에 보니까 B는 헛다리만 짚다 안보이던데.
C : 금강산사살 촛불시위 말하는데 왠 시민단체태도.....시민단체 주제에서만 말합시다.
B : 촛불시위라는 표현에는 당연히 시민단체 태도도 포함되지...더 이상 대화가 의미가 없네
시간이 지난 후
C : 지난번에 보니까 B는 헛다리만 짚다가 안보이던데....
웃어야 할지,울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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