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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떻게 해야하는지...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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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10.181.106.*]

2007-03-23 ㅣ No.5180

안녕하세요.

 

저는 천주교 신자 이자 21세학생입니다. ^_^;;

 

제가 지금 굉장히 애매한 상황이라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정확히 몰라서 질문드립니다.

 

저는 부모님이 정확히는 어머니께서 천주교 신자셔서 태어나서 유아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클레맨스라는 세례명을 받았구요.

 

그런데 부끄럽게도 그이후로 꾸준히 성당을 다니는것은 물론이고 교리공부도 해본적이 없어요...

 

거의 무늬만 세례를 받은거죠.. ㅠ_ㅠ

 

종종 이모네에서 살면 외국인 성당에 나가는 정도였고... 핑계지만 가끔 성당에 어머니랑 같이 나가려고해도

 

아버지께서 안다니셔서 다니기도 좀 애매했었답니다..

 

그렇게 주님을 소홀히 하다가...

 

재수를 하게되면서 서울에서 살게 되었습니다.(원랜 부산에서 살았어요.. ㅋ)

 

그러면서 학원 근처에 있는 성당을 다니기로 마음먹었고.. 정말 제대로 내의지대로 가본건 거의 처음이다 싶이

 

했기때문에 순서나 이런것들다 눈치보면서.. 막 따라했었죠..

 

그러다가 성당에 계신 수녀님에게 제 사정을 이렇게 저렇게 말씀더렸더니 제 세례명과 세례받은곳을 알려달라

 

고 하셔서 알려드렸는데 유아세례만 받았고 냉담기간도 길었기 때문에 영성체 모시는 건 안된다고 하시더라구

 

요. 그리고 재수를 하다보니 교리를 따로 나와서 듣기가 힘들면 인터넷 교리를 하라고 하셨는데.. 제가

 

또 핑계를 대고 작년에 안했답니다.. ㅠ_ㅠ...

 

그 벌인지 올해 삼수를 하게됐고 똑같이 작년 그 성당을 다니게 됐어요...

 

제 현재 상황이면 영성체 못 모시는거 맞죠?? 그럼 이제 제가 해야하는건 교리공부를 해야하는건지..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건지... 자세히 좀 알려주세요...

 

게으르고 핑계만 찾았었는데 이제 정말 주님과 함계하는 생활이 되기위해 굳게 다짐했답니다..

 

많이 도와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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