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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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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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자 [kkjd] 쪽지 캡슐

2008-04-17 ㅣ No.35449


 

 

낮은 목소리

 

별꽃보다 작고 깃털보다 여리고

샘물처럼 정결했던 어린 날처럼

독毒풀고 때 씻고 엎드리오니

받아주소서,보잘것없는

이 혼의 떨림을 돌아보소서

 

그분 계신 집에 들면 한없이 작아지고,그분 

앞에 서면 한없이 낮아지고 그분과 함께하는 

시간에는 한없이 부드러워지는 마음은 

당신 안에 어린이가 아직 살아 있기 때문입니다.

작고 낮고 여린 것들,어린이와 같은 정결한

마음은 주님을 움직입니다.

 

(글쓴이ㅡ조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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