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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 걸렸을 때 약 대신 먹어 효과를 톡톡히 본 민간요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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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 걸렸을 때 약 대신 먹어 효과를 톡톡히 본 민간요법
배숙을 만들어 마셔요. 배숙은 냉장고에 넣어 차게 마셔도 맛이 좋답니다.”
끓는 물을 붓고 꿀을 타서 차로 마셔요. 목감기가 심해졌을 때는 무즙과 꿀을 섞어 1큰술씩 떠먹고요. 목의 통증이 가라앉고 기침도 멎는답니다.”
콩나물을 하룻밤 정도 푹 담근 물을 수시로 마시는거죠. 감기에 걸렸을 때는 콩나물국에 고춧가루를 듬뿍 넣어 먹고요. 콩나물은 열을 내는 효과가 있고 비타민 C가 풍부하기 때문에 감기에 좋다고 해요.”
물을 넉넉히 붓고 생강과 흰 파뿌리를 넣어 끓여 마시면 감기로 오슬오슬 추울 때 딱~이에요. 또한 코가 막혔을 때는 대파의 흰 부분을 갈아 즙을 만든 후 탈지면에 묻혀 콧속에 넣으면 코가 뻥~ 뚫려요.”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그래서 저희 집에서는 겨울이 되기 전 말린 귤껍질이나 금귤을 설탕과 함께 졸여두고 차로 즐겨 마신답니다.”
가래에도 효과적이죠. 물을 넉넉히 붓고 더덕을 넣은 후 대추나 배 등 단 맛을 내는 재료와 함께 달이거나 꿀을 약간 넣으면 아이들도 잘 먹어요.”
도라지를 달여 마셨더니 감기 기운이 싹~ 사라졌던 적이 있어요. 그후 저는 말린 도라지를 갈아 가루로 만들어서 감기 기운이 있을 때 물에 타서 하루에 3번 이상 먹는답니다. 도라지 겉껍질에 감기에 좋은 성분이 들어 있다고 하니 껍질은 벗기지 말고 사용하세요.”
따뜻하게 해서 3일 정도 수시로 먹으면 감기가 뚝 떨어져요.”
물에 당귀, 천궁, 감초를 넣은 다음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줄여 1시간 정도 달여요. 하루에 3~4잔씩 꾸 준히 마시면 몸이 따뜻해 지는 것이 느껴져요.”
밀봉해둔 것을 따뜻한 물에 타서 마셔요. 두통에도 좋아 항상 두고 마시는 우리집 건강 지킴이랍니다.”
따뜻하게 데워 차로 마시고 음식에도 생강을 조금씩 넣어 조리하면 효과가 더욱 높아져요. 두통, 기침, 한기, 콧물 감기, 열날 때 등 두루 쓰이는 생강은 저희 집 만병통치약으로 불린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