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분들에게 많은 격려와 위로를 해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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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산 [strongmt] 쪽지 캡슐

2007-09-11 ㅣ No.3707

 
오래도록 지켜보다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 수 있을까? 정말 지역이기주의인가? 학교옆이 정말 정당한가?
 
주민들이 24시간 눈에 불을켜면서 지켜보며 비가오나 눈이오나 꼭 그렇게 지켜보아야만 하는가?
 
성당의 납골시설이 과연 주민들의 말처럼 혐오받을만한것인가?
 
여러 추축들을 해보고, 많은 시간 고민과 여러 사례들을 둘러 보았습니다.
 
몇가지 사실들을통해, 몇가지 주장의 허구를 통해 그분들이 가여워 졌습니다.
 
그중 충격한가지!
 
반대분들의 사실로 들어나지 않은 사실을 퍼와서 "거봐라 이런데도 그런말이 나오냐?"는 식의 사건들
 
처음 저도 반대분들이 가져온 원본과 같은 여러가지 기사, 성명서, 의정 보고서  이런것들을 보고, 흠집 놀라며 '성당
 
에서 많이 잘못했구나~, 다행이도 의로운분들이 있어 바로잡으려는 시도가 있어 아직 이사회는 밝다!' 라고 생각 했
 
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밝혀지는 거짓성명서, 거짓말로 밝혀진 의정보고서, 조작된 기사  이 모든것들이 반대하시는분
 
들의 검증없이 그냥 그모든것들이 내주장에 힘이 된것, 그 모든것들이 성당에 비수가 되어 내 말에 힘이 돼어 도덕
 
성에 흠집이 될 수 있다면~,   반대분들중 집행부 몇분은 사실이 아니다라는것을 알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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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에 논리가 없다.
 
반대분들의 주장중에 한가지를 예로들어 그들의 요구방식에 생각의 차이가 있음을 들어 본다.
 
정말 본질은 그게 아닌데 왜 반대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무조건, 납골당 원천무효로 일관 할까?
 
학교급식시설옆에 납골시설이 한 변으로 접해 있다고한다. 그래서  납골 원천무효!
 
안타깝다.  그 많은 사람들이 그래서 원천무효! 라 하다니
 
급식시설을 옮길 수 는 없다. 대신 납골시설의 완벽한 위생등과 환기시설에대한 철저한 감독권을 정기적으로
 
주민들에게 알려 달라! 또는 주민들이나. 행정기관에서의 필요가 있다고하면 언제든지 시설을 확인시켜줘야한다.
 
이런식의 요구가 적당하다.
 
 반대측의 여러 주장들이 대부분 이런식이다.  결코 법원에선 이런 내용의 주장이나 변론은 철저히 무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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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도 하나의 기관으로 볼 수 있다.
 
이 기관이 소유하고 있는 시설에대해 재산권도 보장이 돼야 한다.
 
납골시설이 우리동네에 왜 들어서냐! 라고 할 진 몰라도, 엄연히 우리집이아닌 남의집에 들어서는 것이다.
 
주민들 개개인의 집안에 무슨 시설을 해놓고 살건간에 남에게 직접적 해를 주지 않으면 그사람의 재산권을 존중
 
해야 한다. 성당에서 반대하는분들 개개인에게 '당신집에 개를 키우지 말라고 한다면' 기가막힐것이다.
 
"내집에서 내가 내맘대로 한다는데 누가 뭐라고 하는데?"라며 버럭화를 낼것이다.
 
마찬가지로 성당에서의 땅에 그들의 시설물에 대해 내가 주인처럼 재산권행사를 불법으로 비인도적으로 훼방놓아
 
선 안된다.
 
비약이 심하겠지만 대한민국대다수의 이익을 위해 이건희회장 당신의 재산을 압수 합니다. 당신 재산만 압수한
 
다면 국민 1인당 !0만원씩 가져갈 수 있소! 그러니 당신 재산을 모두 압수 하겠소!       =>    말이 된다고생각하십니까?
 
반대분들의 주장은 이와 다를바 없다고 봅니다.
 
 
반대분들이 왜이렇게 합리적이지도 못하고, 마냥 어린아이 다툼처럼 무슨말만하면 '메롱~ 거봐라~ 약오르지~롱'
 
이렇게만 나올까요? 
 
안타갑게도 그들에겐 합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할만한 지도부를 가지고 있지 못합니다.
 
행정적, 법적, 모든면이 불리한 상황에서 이성을 가진 사람이라면 반대분들의 지도부에 있지 않을것입니다.
 
현재 남아 계신분들 모두를 그렇게 말하면 않되겠지만 지금까지 이 토론실을 통해 만나본 분들 대부분이 그러했습니
 
다. 왜 그분들이 거짓문서 한장, 한장에 그렇게 목에 핏대를 세워가며 자기주장을 관철하려 했을까요?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려 했으나 그것은 이제 불보듯 뻔한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반대분들의 명분은 너무나도 초라하기 그지없습니다.
 
이제 그들을 모든분들이 위로를 해주어야 합니다.   그들은 현재 브레이크없는 열차에 올라타 있습니다.
 
내려오고 싶어도 열차의 가속도 때문에 내려올 수 없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열차에 많은 사람들이 올라
 
타서 자신들의 목적지에 빨리 가고자 했지만 그 열차의 속도가 너무 빨라 아무도 올라탈 수 없을 뿐더러
 
그누구도 감히 내려올 수 없습니다. 누가 이 열차에 탄 사람들을 구할 수 있을까요?
 
 반대분들의 주장에 헐뜯음에 조금더 귀기울여주어야 합니다. "당신말을 들으려 하는데 잘 안들려요~~"
 
라며, 열차가 가속을 안하게끔, 때론 혹시 열차 어딘가에 있을 브레이크를 찾을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아무조록 성당분들과 반대분들, 그리고 공릉 주민여러분 마음에 상처 없이 이웃주민으로 서로에게 남았으면
 
합니다.
 
 
                                                                                                                                             김   강 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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