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마음 아픈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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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기 [love7352] 쪽지 캡슐

2008-07-22 ㅣ No.37562

 

 

 첨부이미지.

     

      *마음 아픈 이야기*

       

      잊어 드릴께요.

       

      가슴 아픈 추억은

      묻어 두고

      또 다른 그리움을

      찾아 가더라도

      행복하라 말해 줄께요.

       

      참 많이

      사랑한 당신이지만

      이제 마음에서 놓아 줄께요.

       

      당신은 갈 수 있지만

      난 발길 돌리지 못해

      당신이 주신 인연의 끈,

      놓지 못했는데

      이제 놓아 드릴께요.

       

      남은 인생

      혼자가 되어 살아도

      또 다른 사람을

      가슴에 담지 못하더라도

      이제 놓아 드리겠어요.

       

      이별을 떠올리기 싫었기에

      또 그리워 질까봐

      가슴에 안고 있었는데

      이제 보내 드리렵니다.

       

      사랑했던 당신

      가슴이 따뜻했던 당신

      이제 지우렵니다.

      가슴이 뻥 뚫려도 비우렵니다.

       

      사연은 많은데

      한마디도 전할 수 없어

      잊어 간다는 말로

      지우겠다는 약속으로

      가슴에서

      당신을 놓아 드리겠습니다.

       

      *마음 아픈 이야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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