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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예비자 교실에 갔다가 수녀님으로부터 이 싸이트를 소개받았습니다.
예비자 교실, 오늘이 3번 째 날이었습니다. 카톨릭 조선전파 역사를 이야기 하시는데 왠지 제 눈시울이 자꾸 뜨거워졌습니다.
목숨을 바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이 먼 조선땅의 사람들이 도데체 무얼 알기에 순교의 길을 갔을까요?
자신의 믿음을 위해 기꺼이 죽을 수 있다는 것...
다른 사람을 죽일 수 있는 것이 사람이며 이때는 미움이 크기 때문이겠지요.
한편 스스로 죽을 수 있다는 것은 그때는 아마도 사랑이 크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죽는 것이 곧 사는 것, 십자가와 부활...
그런 것인가요? 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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