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정교분리

인쇄

홍석현 [mbahong] 쪽지 캡슐

2013-01-04 ㅣ No.1751

단순하게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되는데

이론의 배경도 없이 거창하게 언급하는 인사도 있으나

중세시대 종교가 권력과 결합 혹은 권력위에 군림하여 부패를 초래하여

종교혁명의 단초가 되었다.

즉 종교가 권력과 친하면 부패한다는 것이다.

종교가 국가가 하는 일에 개입하여 국민간의 대립을 초래하면,

국가에 대한 불신을 신자들에게 강요하지는 않더라도 발생하게 하는 것이다.

로마가톨릭이 나치에 협력하여 추후 문제가 되듯이

신앙인의 극히 일부가 국가의 사업에 개입하여 국민을 분열시키는 것은 위험한 행위이다.

그 결과를 나중에 책임을 누가 지나요?

부안방폐장,  소고기 수입, 새만금, 용산참사, 4대강 , 제주해군기지 

모두 나중의 결과를 보면,

그 반대가 모두 헛발질로 끝난 마당에 무슨 또 헛발질인가?

----------------------------------------------------------------------------------------------
그러니 세속의 일에 나서지 않아도

신앙의 분야에서

할  일 이 많은데

자신의 본분을 착각하는 신자들이 반대하는 거로 봅니다

------------------------------------------------------------------------------------------------
정교분리 그 의미를 알아야 합니다

세속의 일에 개입하다 보면, 다음에는  더 깊숙하게 개입하게 되고

그러다 악순환으로 그 끝은 결국 파멸입니다

중세를 반면교사로 삼아 자중합시다
====================================================================


사전적 의미 입니다

국가와 종교의 결합은 신교 자유의 보장 상 유익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국가권력과의 유착에 의한 종교의 타락, 부패의 위험을 수반하고 있으며, 또한 국가를 종교적 대립에 휘말리게 함으로써 국가에 대한 불신, 증오를 국민에게 발생시켜서 국가 자체의 파괴를 이끌 우려가 있기 때문에 당분간 국가와 종교는 분리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30

추천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