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묻고답하기 천주교 ㅣ 성경 ㅣ 7성사 통합게시판입니다.

q Re:흔들어 바치는 제물과 들어올려바치는 예물의 차이

인쇄

진은숙 [jinjulia] 쪽지 캡슐

2006-08-25 ㅣ No.1800

흔들어 바친 갈비(요제)쳐들어 바친 뒷다리(거제)공동번역

화목제의 방법으로 요제와 거제가 있는데 하느님께 화목제를 드리는 사람은 화목제물의 한 부분을 예물로 바쳐야 하며 하느님께 살라 바칠 것은 가슴에 붙은 기름기이다.그러나 그는 이 기름기와 함께 갈비도 가져다가 하느님 앞에서 전후로 흔들어 예물로 바쳐야 한다.이것이 요제이다.그 기름기는 사제가 제단에서 살라바치고 갈비는 이른바  그 후손의 몫으로 돌아가야 한다.

여기서 흔들다라는 운동이 상징하는 것은 화목제물의 부분이 제단에서 살라지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그 부분이 하느님의 봉사를 위해서 거룩하게 축성되어짐을 의미한다.

요제인 가슴은 애정을 상징하고 거제인 뒷다리는 힘을 상징한다.



1,221 0댓글쓰기

신고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