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성가게시판

뜨리니따스연주회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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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wk5450] 쪽지 캡슐

2001-10-09 ㅣ No.3207

안녕 하세요. 저는 천안 신방동 성가대 지휘를 맡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곳에서 많은 정보도 얻고 카톨릭 성가대의 어떤 부분(?)의 갈증을 해갈 시키기도 합니다..성가대에서 만난지오래된 맘이맞는친구(연주회 동행친구?)와함께 한 가을밤에 소풍이었습니다 천안에서 기차를타고 갔는데 바쁜시간을 낸 보람이 있는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1부곡은 무반주곡으로 시작 되었는데 연주장소도 공명이잘되어 소리 전달도 구ㅡㄷ 이지만 4.4.8.6 (테.베. 소.알)단원의 세련된 소리는 저를 긴장 시켰고 제 귀는 청소가 된듯 했습니다.아름다운 소리 이영화님의 c.gounod 와 L.Luzzy 의 아베마리아는 그곳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한 밤을 선물 해주신것 같아 제대위에서 바라보고 계시는예수님도 흐믓해하셨을것 같습니다 아름다운음악을 듣고 저절로 튀어나오는 부라보가 이럴땐 감사한 일이죠.소프라노 박윤희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그리고 올겐반주자님의 드레스때문에(페달연주)??보는 저도 바빳습니다 지휘선생님과단원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좋은 소리는 다듣고 다니고 현실로 돌아오면 (윽???)당장 내일 교중미사 우리 성가대가 생각납니다. 맨션천막성당의 유아실 앞에 위치한(비싼자리....미사 시간엔 가끔 지그들끼리 연주도 함) 우리 성가대..... ...봉헌때와 성체때는 알토파트의 어떤 사람을 툭툭 치고 다닌다는데(통로가 비좁아서)하여간 아름다운 10월의 밤을 선물해 주신 뜨리니따스 합창단 여러분과 인기 짱!! 이신보좌 신부님게도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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