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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 생명의 날 다채로운 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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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홍보실 [commu] 쪽지 캡슐

2005-11-23 ㅣ No.57

 

천주교 서울대교구 (수신: 문화․종교 담당 기자님)

홍보실 마영주   ☎ 02-727-2036    Fax 753-6006    E-mail: commu@catholic.or.kr 

2005. 11. 23

"생명존중 문화 우리가 먼저"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다채로운 행사 마련

전국 교구가 함께 ‘생명을 위한 9일 기도, ’생명미사‘ 봉헌


  지난 10월 5일 ‘생명위원회’를 발족한 천주교 서울대교구(교구장 정진석 鄭鎭奭 대주교)가 성체줄기세포 연구 지원과 생명 존중의 문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서울대교구는 다음 달 4일을 ‘생명의 날’로 정하고 ‘생명미사’, ‘생명의 밤’ 등의 행사를 마련해 생명존중 가치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각 본당에서 ‘생명을 위한 9일 기도’를 봉헌한다.


  생명의 날 ‘생명미사’는 명동성당 등 서울대교구 내 215개 성당, 전국의 성당에서  생명존중문화를 되새기고 생명 수호를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미사로 봉헌된다.


  명동성당 생명미사는 12월 4일 낮 12시, 정진석 대주교가 주례하며 미사중에는 생명위원회의 활동을 축복하는 교황 베네틱토 16세의 서한 발표, 전 세계 가톨릭 교구의 지지 현황 발표, 홍보대사 위촉식 등을 통해 생명존중 운동을 계속하게 된다.

  배우 안성기, 양미경, 임현식, 가수 이소은, JK김동욱, 뮤지컬 배우 최정원씨 부부 등이 생명위원회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날 명동성당 마당에는 ‘생명홍보관’을 설치, 그동안 가톨릭 교회가 계속해 온 생명존중운동 관련 자료와 성체줄기세포 관련 자료를 전시한다.


  같은 날 오후 7시 혜화동 동성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리는 ‘생명의 밤’ 행사는 대중가수의 공연과 생명위원회 활동 소개, 생명 관련 영상물 상영 등을 통해 교회가 추진 중인 다양한 생명운동을 널리 알리고 대중의 참여를 이끄는 자리로 마련된다.

  공연에는 휘성, 장우혁, 서지영, 코요테, 바비킴, JK김동욱씨 등이 출연한다.


  서울대교구는 ‘생명을 위한 기도’와 ‘생명미사’를 모든 가톨릭 신자들이 함께 봉헌할 수 있도록 전국의 각 교구에도 협조를 요청하고 기도문을 배포했다.


  생명위원회 위원장 염수정(廉洙政)주교는 “이번 생명의 날 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에 생명존중 문화가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본 보도 자료의 문의 사항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실(☎ 727-2036)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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