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0일 (일)
(녹) 연중 제13주일(교황 주일) 소녀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제 13회 헌안*장기기증자 봉헌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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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홍보실 [commu] 쪽지 캡슐

2005-11-23 ㅣ No.59

 

천주교 서울대교구 (수신: 문화․종교 담당 기자님)

홍보실 안선영   ☎ 02-727-2037(직통), 727-2114(교환2037)

Fax 753-6006   E-mail: commu@catholic.or.kr           2005. 11.23

‘남에게 주어라. 그러면 너희도 받을 것이다’

한마음한몸운동본부, 12월 4일

제 13회 헌안*장기기증자 봉헌의 날


  천주교 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장기 및 골수기증자들의 숭고한 정신과 행위를 독려하기 위해 12월 4일 오전 10시 명동성당 꼬스트홀에서 '남에게 주어라. 그러면 너희도 받을 것이다(루가 6, 38)'라는 주제로 제13회 헌안 장기기증 봉헌의 날 행사를 마련한다.


  “윤리적으로 합당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장기기증은 이 땅의 진정한 생명의 문화를 이룩해 내는데 도움이 됩니다”(생명의 복음 회칙 86항)


  올 해로 13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재)천주교한마음한몸운동본부,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주최하고, (재)천주교한마음한몸운동본부 장기기증부가 주관, 강남성모병원 안은행, 가톨릭의과대학 성모병원 안센터,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 가톨릭의과대학 응용해부연구소, 평화방송·평화신문, 가톨릭신문, 한림유전체응용연구소 등이 후원한다.


  이 행사에는 헌안·장기기증자 및 희망자와 그 가족, 골수기증자 및 희망자와 그 가족, 장기기증에 관심 있는 자, 관련 의료진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용태(사회사목국장) 신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1부에는 김운회 주교가 장기기증자와 골수기증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감사패는 가톨릭중앙의료원에 헌안, 장기 등 장기기증을 하고 사망한 17명(유가족이 수령)과 한마음한몸운동본부에 골수기증희망을 한 사람 중 실제로 올해 골수기증을 한 3명이 받는다. 2부에는 무지카사크라 소년합창단, 박우곤, 더 솔리스트 등이 펼치는 감사음악회와 봉헌갱신식을 거행한다.


  이 날 참석한 사람들은 행사 후 12시부터 명동성당에서 생명위원회가 주관하는 ‘생명을 위한 미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해마다 ‘헌안·장기기증자 봉헌의 날'을 통해 장기기증희망자가 자신의 의지를 관철시킬 수 있도록 독려하고 교회 내 장기기증운동을 확산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골수기증희망자까지 그 대상을 확대하여 생명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킬 계획이다.


  

본 보도 자료의 문의 사항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실(☎ 727-2036~7), 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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