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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4 ㅣ No.4328
24시간 격일근무로 인한 육신의 피로를 핑계로 2 주간 미사를 봉헌할 수 없었습니다. 또 고백성사를 보고 영성체 할 수는 있겠지만 그동안 몇 번 주일미사 불참례를 이유로 성사를 보고 성체를 받아 모셨습니다. 그 때 마다 어떤 일이 있어도 다시는... 하고 결심을 하곤 하지만 피곤함에 찌들은 몸이 말을 듣지 않아 미사불참대죄를 짓고 맙니다. 습관이 되거나 냉담에 빠질까 두려운 마음으로 상담을 올립니다.
주님을 위하여 목숨도 초개처럼 버린 순교자들도 있는데 저는 입으로만 주님을 되뇌이는 위선적인 신자는 아닐지요? 이 두렵고 안타까운 마음을 헤아리시어 평화로 인도해 주십시요. 0 194 1댓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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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격일제 근무로 주일미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