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식 씨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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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식씨는 지금 약간의 잘못을 인정해야 합니다. 님의 생각을 얘기하는것은 좋은데 그 표현 방법에서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교회를 걱정한다고 하면서 막말로 이웃을 마음상하게 해서는 않됩니다. 그것은 걱정하는게 아니라 분열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님은 어떤 분 보다도 우리 교회를 사랑하는 줄 알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열정적으로 신자 생활도 하는줄 압니다. 그러나 표현에 있어서 내가 하느님인양 심판해서는 않됩니다. 진정 신부님이 걱정된다면 희생과 기도로 하느님께 청해야 하지않을까요? 또 1%라도 신부님의 생각이 옳았다고 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자 결론 들어갑니다. 누군가가 잘못했을때 잘못했다고 지적은 해줄수 있지만 그렇게 심한 말로 언어의 폭력을 휘둘러서는 않됩니다. 하느님을 생각해 보세요 우리가 그렇게 많은 잘못을 해도 기다려 주지 않습니까? 만약 우리의 잘못대로 흥분하고 벌했다면 이 세상에 살아 남을자가 누구이겠습니까? 우리는 그분의 지체입니다. 그분처럼 관대하고 사랑넘치는 눈으로 바라보면 않될까요? "하느님은 모든것을 알고 계십니다. 그러나 기다리십니다." 아멘... 1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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