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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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잔 / 노고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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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규 [vegabond] 쪽지 캡슐

2008-04-26 ㅣ No.9714

      
      찻잔 / 노고지리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 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너를 만지면 손 끝이 따뜻해
      온 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소리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너를 만지면 손 끝이 따뜻해
      온 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소리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 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너를 만지면 손 끝이 따뜻해
      온 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소리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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