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12월 4일 강정입니다.

스크랩 인쇄

이금숙 [lalee] 쪽지 캡슐

2012-12-05 ㅣ No.1711

함께 걷는 평화의 길
평화의 인사를 드립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바람도 불어 강정천 바로 옆 해군기지 사업단 정문에 앉아있기도 힘이 듭니다. 한 시간에 한 번씩 일어나는 경찰의 불법체포. 중국의 경제 제일 도시는 상해입니다. 중국인에게 상해는 북경보다 우선의 가치를 두는 곳이기도 합니다. 상해에서 가장 가까운 한미군사협정에의해서 미군이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해군기지. 강정 지킴이 한사람에게 버스 2대의 경찰인원이 배당되는 듯합니다. 시민을 공사차량 출입을 위하여 불법 체포 감금 하면서 무엇이 그리 좋은지 웃는경찰들을 보면서 과연 저들이 어느나라 국민인지 참 의심이 갑니다.

11시 미사

유영일, 조성제, 이동화(부산교구) 김정욱, 김성환, 박도현(예수회) 신부님
부산교구 정의평화 위원회, 강정지킴이들
주례, 강론 : 조성제 신부님

예수님께서 오늘 하신 말씀은 추상적으로 들리긴 하지만 인간이 깝죽거려 본들 거짓이 밝혀나게 된다는 말씀이십니다. 우리가 이 나라의 근세 역사의 민주화를 위해서 피를 흘려서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고 하듯이 419나 부마항쟁이나 광주 민주화 운동이나 다 백성의피를 먹고 근세 그나마 우리는 정치적인 민주화가 된 줄 알았어요. 민주정부가 10민주주의는 정치적으로 되었으니 사람들이 경제 민주주의 될줄 알고 사람들이 쥐새끼 인줄 알았는데 XXX를 뽑았어요.

지난 민주 정부때 10년을 지나면서 브라질처럼 룰라대통령처럼 자기로 집권을 해서 시스템을 바꾸던 세상을 바꾸든 해서 하면 될텐데 DJ나 노무현정권때 했던 이야기들이 시스템을, 구조를 만들어 놓으면은 다른 어떤 정권이 와도 민주주의는 될거다 이랬는데 사람을 뽑았으면 가능했을 텐데 XXX를 뽑는 바람에 민주주의는 한방에 무너져 버리고 사람이 알아 들을수 있는 민주를 깨뜨려 버리고.....

저는 밀양에 살고있습니다.
송전탑 반대 하면서 여기는 6년싸우고 있지만 밀양은 7년 싸우고 있는데 노무현 정부때 조중동 언론 그렇죠. 요새 뭐 기존의 언론들이 쪼가리 신문이 된게 아마 DJ가 제일 잘한거는 인터넷을 보급률을 높여서 대체언론 세상을 소통하는 대체언론을 만들었다는 것 자체가 이땅의 정론을 계승하는 ()이 자라면은 악이 아무리강해도 자라날 수 없는 .... 시스템 정부 시스템 백날 바꿔본들 후계구도를 만들지 못하면 튼튼한 건강한 정치 건강한 사람들을 한사람이라도 키워내는게 가장 이 죽음의 세력 돈에 노예가된 검은 세력들을 이겨낼 수 있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스템 백날 해본들 소용이 없다. 정당 백날 해본들 의미가 없다. 정말 건강한 사람들을 키워내는게 필요하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타산지석이라는 말이 있죠 이명박을 보면서 우리가 전혀 배운게 없는게 아닙니다. 젊은이들이 정치를 모른척 하면 밥줄이 떨어지고 희망이 없다는 정치에 대해서 민주주의에 대해서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도 한가지는 사람이 일방통행을 하는 재벌이든 교육이든 정치든 일방통행이 아니라 듣는 것이 평화구나 에고를 무너뜨리는 것은 듣는거구나 이명박 정부에 백성의 눈물과 울부짖음과 한숨과 피땀을 통해서 우리에게 통렬하게 그르쳐 준거 같습니다.

공자님이 인간의 성숙 정도를 이야기 했습니다.
20세 약관 ...... 40이 불혹이라 이야기 했는데요 그시대에는 평균나이가 노동력도 많고 병도 많고 해서 50이면 다 죽었어요. 평균 연령이 40이었습니다. 그래서 불혹이라는 말이 어떤 거에 휘둘리지 않는다는 뜻이잖아요. 인간으로서 대단히 성숙한 완성된 단계 죽기전에 안흔들리는 자신을 책임을 지는 완성의단계 요즘 영성심리한에서 이타적인 마음, 공의로운 마음이 생기는 단계를 40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다음 단계가 50세 지천명이라고 하는데 50까지 산 사람이 별로 없이 희소가치가 있어요. 하늘의 뜻을 알정도 그리고 60세 이순이라고 표현 그당시 60세 까지 산 사람이 없기에 환갑잔치고 성대하게 하고 이순 귀가 순해진다는 남의 이야기를 듣는겁니다.

듣는다는 것은 대단한 내공을 가질 때 들어 지는거지 아무나 듣는 것이 아닙니다. 이명박과 같은 이들이 들리겠어여요. 5년동안 대표하고 다수당 하면서 안해봤겠어요! 본인이 되면 하겠다는 이게 무슨 논리도 아니고 분명하게 못알아 듣는 그런이들을 남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는 기능이 마비된 그런 사람을 우리는 참 슬픈 역사를 다시안고 가야 한다는 뜻일 겁니다. 재벌이든 윗 사람들은 듣는 기능이 마비된 인간들이잖아요. 

지금도 끊임 없이 찾아오는 것도 저들에게 우리의 이야기를 좀 들어달라 하는 것이고 엄청난 탑을 쌓아서 안보 사실 안보도 아닌 30년동안 그 토건족들이 떡고물 떨어지는 이 시스템을 가지고 정권교체되더라도 어쩔수 없도록 하는 지금까지 국책이라는 이름으로 어쩔수 없게하는 돈이 이정도 투자되었고 공사가 이미 진행이 되었으니 어쩔수 없게하는 이 흉악한 무지한 인간들이긴 하지만 이것이 흉물이 되는 그날이 오지 않겠습니까?

뿌리가 죽음인 것은 다 사라지지만 그 근원이
생명인 것은 그것이 미미하게 보일지라도 살아나지 않겠습니까? 저는 그것이 보이는데 예수님께서 오늘 이야기 합니다. 그것을 본 사람들은 행복하다고 저는 그것이 보이는데 저들이 보일 리가 있겠습니까? 우리가 희망을 잃지 않는다면 인간의 장난과 조작 무지 앞에서 신의 생명의 기운을 놓지 않는 다면 한방에 무너뜨릴 수 있지 않겠습니까
 
새누리당이 날치기 통과를 해서 우리의 희망을 절망으로 바꾸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보다 더한 생명의 주인이신 그분을 믿기에 희망을 버리지 말아야 할 때 인 것 입니다. 아멘
 



제주교도소에 수감중이신 이영찬 사도 요한 신부님을 기도와 응원의 편지 부탁드립니다.
제주시 오라동 161 제주교도소 407 이영찬.
소박하고 가난하게 살자
이웃에 대한 따뜻한 눈길을 간직하며

강정 생명평화 미사
월요일 오전 11시 오후 4시,
화요일 ~일요일 오전 11


50

추천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