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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7 ㅣ No.10271 탄미 예수님! 전 빈첸시오회 회원이고, 장애인 행정도우미로서 동사무소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쌀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물건이 들어왔습니다. 복지사가 그 걸 나누어 줄 수급자나 장애인등을 선발하는데, 제가 옆에서 이 사람 하라고 하면서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제가 이야기한 사람들은 대부분 성당에 다니는 형제 자매님들입니다. 그래서 그분들도 쌀 등의 선물을 지급받게 되었고, 물건을 전달할 때 제가 직접 갔다왔습니다. 그리고, 한 독지가가 50만원을 기증했는데, 그것도 성당에 다니시는 자매님이 남편을 사별하고 어렵게 지내고 있어서 그 자매님을 추천하여 그 자매님이 받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행위들을 오늘 빈첸시오 회합 하는데 활동으로 해도 되냐구 묻자, 사목회 회장으로 있는 형제님이 그건 동사무소 일이어서 활동에 안 된다 이러시더군요.
저는 이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물론 이러한 것들이 동사무소에서 이루어진 일이지만 그걸 만들고 한 사람이 빈첸시오 회원으로서 한 건인데도 활동에 포함되지 않는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제 생각을 고쳐 주십시오, 0 269 4댓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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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동사무소에서의 일은 빈첸시오 활동에 포함시키지 않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