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무슨 애국심이 끓어 올라서 분을 삭히지 못하는 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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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우 [moranus] 쪽지 캡슐

2012-11-15 ㅣ No.1670

나한테 야코죽으니까 "씩씩~"거리는 거죠. ㅋㅋㅋ 

권기호씨 말대로 전연에 의해서 고국원왕때 침략을 당한거 맞아요. 그런데 소수림왕 때 문물을 정비하고 고국양왕때 국력을 키워서 광개토 대왕, 장수왕 그리고 문자명왕때 최고의 판도를 이루었는데... 그 사이에 잠깐 중국이 통일했나요? 그런 놀라운 사실이 있는데 왜 역사책에는 일언반구가 없을까요.

5호 16국 혼란기에 고구려가 국치를 당한 것도 사실이지만, 최고의 판도를 키운 것도 사실이잖아요.  설마 광개토대왕의 영토확장을 부인하려는 것은 아니겠죠?

단순히 외적의 재침을 막고 나라의 문물을 정비하는 것을 넘어서 영토까지 확장하려면 한 나라의 역량만으로 될까요? 옆 나라가 비실비실하거나 그런게 있어야지 가능하죠.

중국의 티벳 문제 위구르 문제 분리독립을 주장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들 민족에 영향력을 강하게 행사하는 달라이 라마나 레비아 카디르가 분리독립을 강하게 주장하나요? 내가 알고 있기론 자치권만 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요즈음 검색어 몇 마디 치면 어떤 사람이 뭔말했는지 다 드러나는 세상입니다.

나를 무슨 친중분자로 몰아 붙이려고 하지말고,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의 당위성에 대해 다른 사람이 납득할 수 있는 논리를 개발하죠?

그리고 권기호씨한테 한 마디 하겠습니다. 자꾸 'X' 늘어 놓는데 ... 애를 키워봐서 알겠지만, 이게 성인들이 할 소리입니까? 항문기가 막 지난 5~6살 짜 리 아이가 그런 소리 늘어놓죠.  5~6살짜리가 어른들 시국을 논하는데서 떠들면 되요? 아니 되죠. 법과 질서를 좋아하는 양반이니까 그에 걸맞게 신고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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