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교회에 대적하고 모독하는 위험한 부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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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욱 [ckrkdud] 쪽지 캡슐

2012-11-16 ㅣ No.1677


한국 천주교회 공식 주장에

좀비, 얼치기, 종북, 등등의 입에 담기 어려운 단어를
의도적으로 사용하기를 주저하지않으면서
논리도 없는 욕설에 가까운 글로 모욕을 하는 부류들이 있다.

교회 주장에 반대를 해도
나름의 예의가 있고 논리를 내세우고 자료를 제시하며
의사를 표명할 수 도 있을 것 이다.

이들의 다른 게시판들의 글을 보면 그런 능력이 충분하다.
의견을 낼때 양해를 구할때 조심스레 답변하며 다른 이를 배려하는 것을 볼수있다.

황당하다..

자신의 의견과 같을때 자신의 정치적, 이념적 사고를 충족하거나 반하지않을때
자신의 의견과 다를때 자신의 정치적, 이념적 사고를 도외시하거나 찬성하지않을때

이들에게 교회나 공동체의 형제자매는 전혀 다른 대상자가 된다.
게시판을 넘나들며 마치 지킬박사와 하이드 처럼 전혀 새로운 인간으로 보여진다.

사랑하는 교형자매가 게시판이 바뀌면 종북, 좀비, 척결대상, 얼치기, 얼간이가 되고
신자들의 목자요 교회의 사제인 신부님들이 게시판이 바뀌면 종북, 좀비, 척결대상,
얼치기, 얼간이가 된다.

이런 행위가 가능한것도 놀랍지만 자신들의 글에서 교회와 형제자매들이 어느정도
모독을 당하는지에 대해 조금도 거리낌도 망설임도 주저함도 없다는것이 더 놀랍다.
무의식적인 모욕이나 모독이 아닌 매우 적극적인 매우 의도적인 표현들이라는것이
놀랍니다.

이들의 글을 읽다보면
때론 무서움도 느낀다.
때론 측은함도 느낀다.

나와 해군기지에 대해 의견이 다르지만 많은 분들은 주장의 강약을 조절하며
예의를 잃지않고 자신의 의견을 개진한다.

쌍욕이나 비하 가 아니면 의견을 마무리하거나 개진하지 못하는 이들이 아니다.
부러 그렇게 하여 교회와 형제자매들을 모독하고 모욕하고 싶은 것 이다.

계속 된 또 계속 될 이들의 무참한 글들.  참으로 우려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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