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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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하느님께서 지어주신 이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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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식 [simonhan] 쪽지 캡슐

2006-05-22 ㅣ No.1616

신구약을 통하여 하느님께서 지어주신 이름들


구약에서

아브람 (높은 가문의 사람), 아브라함 (모든 무리의 아버지) 창세기 17,5

사래 (돌계집), 사라(제왕의 왕후) 창세기 17,15

야곱, 이스라엘 (하느님과 겨루다) 창세기 32,29


신약에서

시몬, 베드로 (반석) 게파

사울, 바오로 (작은 자 겸손한자 ) 사도행전


새로운 이름의 의의

새로운 이름을 받는다는 것은 새로운 결심으로 새로운 삶을 살겠다는 결심의 표시입니다. 하느님께서 새롭게 이름을 주시는 것은 하느님께서 새로운 목적을 갖고 부르시는 의미를 갖게 하는 것입니다. 즉, 하느님께로부터 새로운 사명을 받는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새로 태어남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세례를 받을 때 본명을 받음도 똑같은 의미입니다. 수도자들이 허원을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하느님으로 새로운 이름을 받으면 하느님의 뜻에 맞도록 일생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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