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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성사와 영성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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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이 [211.178.35.*] 2004-12-22 ㅣ No.3166 안녕하세요.. 전 지금 미사를 드리지 못한지가 3개월이 되었는데 이제 고해성사를 보고 미사를 드리려 하는데 궁금 한게 있습니다. 전 세례를 받은지 일년이 채 안되었는데요..기도를 드리는게 습관이 되지 않아서 고민입니다. 식사전후에 기도를 드려야 되는데도 내 가 한심 해서 인지 자주 잊어버리고, 예전에 미사를 자주 못드려서 고해성사를 본후 미사드리는게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또한 영성체를 언제 모셔야 되는지도 모르겠고 한주 를 영성체를 모시지 않은뒤에 다음주에 모실려 하니 선뜻 내마음이 죄를 짓는것 같아 불편하기만 합니다. 아마도 기도를 평상시 드리지 못함 때문일것 같기도 합니다. 제 신앙이 앝아서 인것 같은데요...또한 답답한 고민이 있습니다. 그건 가가운 자매님이 신앙 이야기를 하시다가 성수에 대한 이야기와 기도에 대한 이야기를 할때 사탄이니 악마니 하는 말을 할때( 내가 기도 를 드리지 않고 미사를 빠지는 이유가 사탄때문이라는...) 왠지 모르게 거부감이 생깁니다.어떤 행동이 올바르지 못한지를 알면서 , 제자신이 욕심이 많아서인지 신앙생활이 한숨만 나오니 답답만 합니다. 구역모임도 가야 되는데 도, 그곳에 가면 모이는 자매님들의 보이지 않는 각각의 서로의 벽때문에 답답하기만하고, 구역모임에 가서 도 자매님들의 실수로 제가 상처를 받아도 미안하다고 하지도 않고,약속을 지키지 않아도 미안하다는말한마디 않고 ...그렇게 자매님들의 모습들이 구역 모임에 가는것 같은 천주인들을 만나는게 싫기만 합니다. 이렇게 말하는 제 가 한심하시지요...
제가 마음을 비우고 신앙생활을 혼자 열심히 하면 문제가 없겠지만. 말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두서없이 글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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