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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에 드리는 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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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에 드리는 기도
잠시 오해했다면 고백하고,
그 넓음으로
잘 익은 한가위처럼
대낮같이 비추는 천지의 보름달
그 깊음으로 따뜻하고 친절한 미소로
춥고 낮은 곳일수록
포용의 그릇이 클수록
고운 인연들에 감사하며
언제나 웃기만 하는 보름달,
그 아름다운 모습으로......
세상에 떠도는 시 한편을 올립니다.
(이채·시인)
덧붙이고 싶은 말 한마디 : 용서와 화해
잠시 품고 있었던 좋지 않았던 일이 있었으면
이 번 즐거운 명절을 통해 훨훨 털어버리고 날려보내어
원상회복의 부활을 누려야 하겠습니다.
품고 있었던 것은 알고 보면
별로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고 고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