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철저한 사대와 패배주의로 물든 자칭 자연주의 평화주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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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진 [patentkorea] 쪽지 캡슐

2012-11-05 ㅣ No.1640

글을 쓴 분들의 말씀입니다.
우리가 강정에 해군기지 세운다고 중국과 맞상대되지 않는다.
그러니 쓸데없이 세우지 말고 그냥 진해 해군기지 만 갖고 지내자는 말

이런 논리로 따지면 우리가 뭐하러 육, 해, 공군의 현대화를 진행합니까?
어차피 해보아야 중국.일본에 못미치는 한심한 전력인데

지금의 전략전술은 어느 한나라의 힘으로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소위 여러 국가가 합종연횡하여 서로의
부족함을 채우고 보태는 시스템입니다.

영국, 프랑스, 독일, ..
수많은 선진국도 미국과 함께 연합하여 방위계획을 세웁니다.

그렇다고 이들 국가가 해군기지 증설이나 군현대화를 하지 않습니까?

영국만 해도 막강한 해군 항공모함을 갖고 수직이착륙기를 생산하여 판매하는 정도입니다.

이스라엘은 어떻습니까?
이들이 무슨 혼자 힘으로 아랍에 둘러싸여서 버티고 있습니까?

할수 있는한 자신의 힘도 최대한 키우고 부족함은 강국과 협조하여 험난한 국제사회에서 버티고 있습니다.

아무리 힘이 약하여도 자신의 힘을 갈고 닦고 기회를 보고, 적절한 힘의 배양으로 국제사회에서의 위치를 갖추어야 합니다.
이는 세계 역사가 말해주고 지금도 중동의 힘의 논리에 따른 국가의 부침이 말해주고 있습니다.

네팔이란 나라는 중국에 뻇긴 자신의 영토에 대하여 자결과 분신이라는 희생을 하여도 아무런 도움이 안되고 있습니다.

북한이란 나라를 우리가 힘을 갖추어야 나중에 중국이 북한에 대한 야욕을 보일 때
미국, 일본, 러시아와 합동하여 견제하면서 우리의 나라를 지킬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런 힘이 없으면 이런 항거 조차도 무의미한 지금의 네팔과 같은 꼴이 됩니다.
구한말 아무리 우리가 밀사를 파견하고 암살과 테러를 하여도 나라의 독립은 결국 미국과 소련의 힘으로 되었다는 것이 말해 줍니다.

한심한 패배주의와 어설픈 평화논리를 갖고 착한 형제자매들을 유혹하지 말고
우리의 힘을 어떻게든 키우고 민족의 역량을 높이는 곳에 힘을 쏟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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