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고구려가 만리장성 이북에서 세력을 떨칠 수 있었던 것은...

스크랩 인쇄

소민우 [moranus] 쪽지 캡슐

2012-11-06 ㅣ No.1650

5호 16국으로 사분오열 되었으니까 가능했죠. 

그런데 5호 16국의 혼란기, 수-당의 혼란기를 극복한 당나라가 들어서니까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하고 망한 거 아니에요. 

지금 중국 공산당의 일당독재 체제에 대해서 불만을 품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이 사람들이 무슨 분열된 국가로 사분오열되는 것을 원하는 줄 아나요? 하나의 국가로 존속하는 것을 원하죠. 

이런 현실에 우리나라가 중국을 이겨서 고토를 되찾아요? 통일부터 먼저 하고나서 고토를 되찾고 뭘하고 하죠. 강정마을 같은데 해군기지 세워서 갈등의 씨앗이나 뿌리지 말고. 

그리고 중국 사람들 어리석은 사람들 아니에요. 삼국지가 어느 나라를 배경으로 한 거에요? 사람 됨됨이니 그릇이 좁아터진 사람이 이들하고 맞서서 어떻게 싸워요. 현실을 직시하세요.  



47

추천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