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상담 신앙상담 게시판은 비공개 게시판으로 닉네임을 사용실 수 있습니다. 댓글의 경우는 실명이 표기됩니다.
1388 습관적으로? |
---|
비공개 [] 2001-03-30 ㅣ No.1392 3월 15일 - 성시간 중에. "주님, 저는 어제 아침에 매일 해오던 감사의 성체방문을 하기 싫은 유혹을 받았습니다." "어제는 내가 너를 덜 사랑했더냐? 어제도 나는 여느 때처럼 내 자신 전부를 너에게 주지 않았더냐? 내연민이 줄어들었다고 느껴졌느냐? 너는 내 자녀들의 짧은 방문이 내게 어떤 기쁨을 주는가를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들이 교회의 건축구조나 아름다움을 보러 오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러 올 때, 그들이 기도문만 읽는 기도가 아니라 친구와 대화하듯 내게 말해올 때, 그리고 그들이 내 앞에서 겸손해질 때, 나는 한없는 기쁨을 느낀다. 내 작은 도구여, 너는 내 은총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지 않기를!"
그와나 II 중에서 - 가브리엘 보시 (바오로딸) 0 191 0댓글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