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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지켜야 할 계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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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사람이 지켜야 할 계율 *********************
사람은 사람이기에 꼭 지켜야 할 도리가 있다.
이 도리를 잊고 산다면 사람이나 개나 다를 것이 무엇이겠는가.
사람은 사람으로서의 도리를 지키며 살아야 비로소 사람으로 살았다 할 수 있다.
또한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사람은 사람이기에 지켜야 할 도리 외에도 부처가 되기 위해 지켜야 할 계율이 있다.
사람으로서 백 년을 사는 것보다 깨달음을 얻어 삶과 죽음,
그 사이에서 오는 고통과 번민을 잊고 부처가 되는 것이 더 옳지 않겠는가.
더구나 사람으로서의 도리조차 잊고 백 년을 사는 것보다 단 하루를 살아도 부처가 되기 위해 사는 것이 더 옳지 않겠는가.
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결정하지 못했다면 고요히 울려 나오는 마음 속 소리에 귀 기울여 보자.
그 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만으로 당신은 이미 깨달음을 얻기 위한 길을 걷기 시작했다 볼 수 있다.
-자영 스님의 차 한잔의 선물 중에서-
오늘 신뢰를 지키지 못하면 내일 한 사람에게 버림을 받을 것이요,
오늘 성실을 보이지 못하면 내일 열 사람에게 버림을 받을 것이다.
오늘 신의를 다하지 못하면 내일 백 사람에게 버림을 받을 것이며,
오늘 정도를 행하지 못하면 내일 세상으로부터 버림을 받을 것이다.
이것이 내일 죽는다 해도 오늘 내가 지켜야 할 사람의 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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