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토론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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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준태 [pete3200] 쪽지 캡슐

2002-06-28 ㅣ No.1401

’올 곳이아니다’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여러분들은 여지껏 각자 자기의 인생을 살아오면서 이제

모든 것을 다 알고 느끼고 이해할 수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지금 겪고 있거나보았거나 당한 일들이

가장 크고 절박하고 엄청나게 보여서

이렇게 난상토론에 자기 정열과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고 생각하시겠지요 만은....

 

내 생각이 꼭 옳다고 생각하시겠지요 만은....

다른 사람의 의견과 생각은 필요없고,

내가 알고 있는 것이 가장 최고최선의 방법이다 이런주장만 갖고

세상 사람들이 말하고 행동한다면.....

 

여긴 꼭 그런 분들만 모이신 것 같군요

 

다들 자제하시고

아니 땐 굴뚝에연기 안나고

이유없는 반항없고

원인 없는 결과 없는법입니다.

 

되도록 좋은 일만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합시다.

내 주변에서 일어난 일들은 되도록 주변과 상의하세요

부작용을 최소한으로 줄여줍니다.

 

어느 동네에서 일어난 일을

생판 영판 알아듣기도 이해하기도 어려운

첨본 사람들끼리 모이는자리에서 토해낸들 타산지석이라 이겁니다.

 

아까운 시간과 정열은 생산적이고 희망적인고

교육적인 곳에만 투자할 줄 아는 지혜를 가져봅시다아~ 여러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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