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이님 댓글 말고 답글 꼭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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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숙 [sook681] 쪽지 캡슐

2007-09-13 ㅣ No.3780

1. 납골당 환기구
 
그대가 말하는 납골당 환기구를 나는 도저히 못찾겠답니다.
사진도 가지고 있다면서 왜 안올려주는지 모르겠군요.
이것도 남의 귀동냥해서 얻은 정보를 맘껏 떠들며 초지일관 그대가 외쳐대는 봉안당 반대 이유인가요?
그대들이 쓰레기 안버리면 소독할일없고 크레졸 냄새 맡을일도 없을것인데
난 어디 환풍기로 그런 냄새가 나오고 뼈가루가 나온다는건지 참 궁금하거든요.
제발 알려주길 바래요.
내가 모르던 부분이 확인되면 나역시 성당측에 적극 건의해 드릴테니 말이에요.
 
 
2. 장례차가 즐비?
 
납골 시설 시작도 안했고, 시작한다 한들 장례차 안들어온다고 수십번 얘기해도 왜 귀뜸으로도 못알아 듣는지 모르겠어요. 봉안당에는 가족 단위로 고인의 유골만 모시고 평상복을 입고 들어올 것이고,  애들이 등하교하는 시간에 타이밍 맞춰 올 확률도 무지무지 낮거든요.  그대가 장례차가 즐비하게 상복입고 성당앞을 에워싼 모습을 봤거나 그런 자료가 있다면 또 올려주길바래요. 그리고 장례예식과 절차는 봉안당과도 상관없이 모든 성당에서 행해지고 있는 미사형태중 하나이기 이점 또한 오해없길 바라는 바이고요.
몇몇 천주교회에서는 장례식장이 있는 경우도 있는데요 뭘? 일반 병원보다 훠~~얼씬 성스럽고 경건한 분위기에서 장례를 치른답니다. 궁금하면 가까운 청담동(이곳은 강남이니 또 할말 없겠소이다~~!) 장례식장에 견학이라도 한번 다녀와보심도 좋고요.
 
 
3. 창문을 열면 바로 납골당이 보여?
 
이미 다 알다시피 성당 지하 2층에 위치하고 있고 그 어떤 창문을 열어도 안보여요. 할머님들 이하 주민들이 오해하고 있는점 유경이님이 대표로 해명좀 해주길 바래요. 너무 무리한 부탁인가요? 하긴 님 한명 이해시키기도 그대가 나열한 여러분들이 매일같이 애를써도 안되고 있으니 안타까운 마음 감출길 없네요.
 
 
4. 주차문제
 
후에  발생하는 주차문제에 대해선 민원을 제기하길 바라고요. 성당측에서도 최대한 방문객에게는 대중교통을 권장 하겠죠. 그리고 가까운 봉화산역에 공영주차장이 넓게 자리하고 있답니다.  주차질서가 님들이 원하는대로 지켜지지 않으면 평상시 하시던 대로 열심히 딱지 떼시면 되지요. 성당에서도 돈 안대주고요, 그대들이 내줄것도 아니고 주차한 본인이 부담하게 되겠지요.  미리 걱정 안해도 될 문제 같으니 이점은 두고두고 보완해 나가면 문제 없겠습니다.
 
 
5. 곡소리
 
곡소리 걱정은 하덜 말아요. 성당에서 나는 소리 바깥에서 들리던가요? 그대들이 학납투위에서 틀었던 곡소리가 더 끔찍했답니다. 이미 수차례 이부분에 대해 여러분들이 글을 올리셨는데 부족한 내용은 차근히 살피시면서 제발 했던 얘기 또 안하게끔 그대 생각도 좀 정리해주길 바래요. 이미 장례절차과정과 화장터에서 곡소리는 끝나요. 봉안당은 안치하고 기도하시며 오히려 침묵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거 아시길 바라는 바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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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여러가지 내용을 기재할 수 있으나 일단 이 답변 부터 들어보고 진행해볼까 해요.
유경이님! 꼭 모든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답글 부탁해요. 댓글 놀이 수준의 답글은 환영하지 않을랍니다.
그리고 궁금한거 있으면 근거에 준하여 질문하면 얼마든지 답변해 드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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