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는 주민동의 없이 납골당 하는것이 괸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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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순 [jkw6483] 쪽지 캡슐

2007-10-16 ㅣ No.4466

오늘 우리랑 비슷한 조건인데 주민들이 반대 안한다는 신곡2동 성당에 다녀왔어요

비슷한점 : 1.아파트가 옆에 있다.

               2.어린이집이 길 하나 사이로 앞에있다.

           3.대규모 납골시설이 설치되어있다.

               4.성당 규모가 크다.

               5.주민동의 없이 지었다.(천주교의 특징)

다른점 : 1.교통여건이 다르다(대로변에 있고 진입로는 이차선으로 누구나 찾아가기 쉽고 주위에 산이 있다.)

            2.성당이 지금 지어진 것이 아니라 10년전(1997년)에 지어진 성당이다.(신곡2동성당)

            3. 감시 카메라가 있다.(태릉성당)

            4. 성당문이 잠겨있다.(태릉성당)

            5. 주위에 아파트들이 성당보다 늦게 들어섰다.(태릉성당은 아파트가 지어진 가운데 떡 하니 들어섰다) 그리고 납골당 보다도 더 늦게 지어진아파트가 대부분이다.

            6.태강아파트 처럼 바로 옆에 있는 아파트가 있으나 주공(임대 아파트)이다.=>자기 재산이 아니다 조건에 맞지 않으면 언제든지 떠나야 한다.

             7. 4차선 도로 맞은편에 아파트가 있긴하나 방음벽이 가로막고 있어서 납골당 쪽으로 바로 나오지 않는다.

             8. 초등학교가 멀리 떨어져 있다.(걸어서 한참갔는데 아직도 한참가야 한다해서 포기했다) 한참 가야하는 초등학교인데도 납골당 앞에 녹색어머니가 플랭카드를 걸었는데 내용인 즉은 등굣길이 아주 위험하니 등하교시 조심하라는 경고성 문구였다.(그럼 아예 붙어 있는 우리 태릉초, 공릉중 아이들은 어떡하나?)

             9. 지하 주차장이 충분히 확보되어 있다(신곡2동성당)

            10. 아이들이 놀수 있는 농구공간도 있고 대형버스가 따로 주차 할수 있는 공간 도 있고 성당에 잠깐 방문하는 사람을 위한 지상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다.(신곡2동성당)

            11.전형적인 빨간벽돌로 지어졌다.(신곡2동성당)태릉성당은 회색빛 음침한 건물이다.보기만 해도 기분 나쁘고 무섭다.

 

거기서 할머니 한분과 얘기 나누었는데 검은 차들이 줄줄이 들어서면 무서워 죽겠다고 살날이 얼마 안남았지만 저 납골당만 없었으면 좋겠다고 저쪽에 있던 성당이 10년 전쯤 여기로 이사오고 성당이 있다가 성당옆에 성당 공터에 납골당을 짓는지도 모르게 얼레벌레 지었다고 보상금은 받았냐고 했더니 돈도 뭐도 다 소용없고 맘편히 살다 여기서 죽게 납골당이나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하시더군요 . 누가 동의 해줬냐고 물었더니 누가 동의 해준지도 자기네들은 모른다고 근데 그동네를 돌아보다보니 이상한점은 유난히 다른 시설이나 눈에 띄는건 없고 여기도 대형 어린이집 저기도 대형 어린이집 엄마들이 어린 아이들 맞기고 다들 일하는지 주위만 돌았는데도 대형어린이집이 몇개나 보이더군요!

그리고 젊은 사람은 별로 없고 나이드신분들이 많더군요. 몇시간 안 돌아봐서일까요?

다들 신곡2동 성당은 6000기 이상 되는데도 주민들이 반대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반대해도 인터넷에 글도 못올리는 노인이고 법적으로 하자 없이 지어진 성당이니 그사람들도 싫지만 법에 따라 수긍하는 것이다.

그러나 태릉성당의 경우는 교통도 학교 보건법도 신고제에 적합하지 않게 지어지지도 안은 성당을 신고 했고 성당이 아파트 보다 나중에 지어졌다.

그리고 성당이 들어올수 없는 공간에 법을 바꿔가며 들어선 성당이다.

한국천주교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말도 안되는 짓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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