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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11.58.97.*] 2007-12-28 ㅣ No.6180 지금 참 힘듭니다. 친정부모님은 돈문제로 오빠들과 사이가 안좋아서 거의 찾아오지도 않고 친정아버지 역시 정이 많이 없는 성격이고, 친정엄마께 욕, 손지검, ..... 사실 내 아이들보는 앞에서 그러니 더 싫어집니다. 나도 어릴때 그게 그렇게 싫었는데 가슴이 아픕니다. 그리고 직장다니느라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 주지 못해서 늘 마음이 무겁고 그렇습니다. 기도도 잘 안되고, 직장생활도 일이 많아 힘겹네요. 일도 빨리해야되고, 애들한테도 빨리 와야 되고, 요령없이 사는 것 같기도 하고 왜 이렇게 저는 제 주관없이 사는 지 제자신이 한심하다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해쳐 나갈 힘이 없어요, 제가 간절하지 못해서 그런건지, 그냥 도피하고만 싶은데요. 지쳐서 그런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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