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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저희집 밑에는 무당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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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0 ㅣ No.6322

저희 집은  빌라1층입니다.  그런데 저희집 밑  반 지하는 무당집이에요.. 

그런데 제가 가톨릭 신자가 되기전에는 몰랐는데..  신자가 된 후에는 그집이 눈에 거술리고, 굿을 하는 날에는 귀신이 들끊고 있는 것 같아 계속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이사 가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러나 이사를 할 형편도 안되고... 그러다 맘을 바꿨지요.. 

' 무당집이 도망을 가야지 . 내가 왜 도망을 가나...  그리고 내가 도망을 가면 이 빌라는 저  무당귀신들이 판을 칠텐데... '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와 더불어 제가 다니는 직장 동료가   말을 하길..

어느 신부님이 성당바로 밑에 있는  점집에다  밤낮으로 성수를 뿌렸더니, 6개월 후에  그점집이 안보이더래요..

저도 그러기로 했죠..  무당집은 아래층이니,, 창문으로 성수를 뿌리고  현관밖에 무당집 계단을 향해서도  뿌려대고 있죠.. 매일은 못해도  신경써서  뿌리고 있답니다..  그런데.  재미도 있고,, 무섭지도 않아지는 거예요..

그런데  가끔  무당 아줌마가 보이면 섬뜩 해지는 거예요.. 저 아줌마가 알면,  우리집 저주하면  어떻하지?   하는 무서움이 생겨요...  제가 하는 행동이 너무 지나친것인지,,, 너무 광적인것인지.. 종교 이기심인지...  이런 맘이 드는데

성수를 계속 뿌려도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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