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좀비? 웃고말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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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욱 [ckrkdud] 쪽지 캡슐

2012-10-17 ㅣ No.1590

아래
[좀비]라는 제목으로 자신과 반대되는 이들의 모습을 지칭하는 이가 있습니다.

그의 글중 조금도 어색하지않게 단어 몇개만 바꾸어 볼까요^^

자기들만의 정권을 위하여 사람 목숨을 파리 목숨처럼 죽여대고 
정권의 연장을 위해서 국민들의 이념과 지역갈등을 그리고 뉴라이트 선진화라는
이름으로 서민의 피를 빨아 죽이는 정권에게서는
좀비의 모습과 함께 썩은 시체 냄새를 느낍니다.
  

[박재용]씨의 글을 읽다 보면 그와 같은 분이 가톨릭에 있다는것에 놀라게 됩니다.

형제나 교회를 향한 그의 표현은 적어도 이 게시판안에서 언제나 [정신이상자, 좀비, 종북, 빨갱이, 영혼이 없는자, 악성지능장애자 등등]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상하지요^^
정작 자신은 [교회}의 주장에 반대합니다.^^
그러면서 영혼이없는 죽은영혼으로 형제와 교회를 단정짓습니다.

이상하지요^^
그리곤 반드시 하느님을 글속에 삽입시킴니다.
정상적인 사고로 가능한 일일까요?
앞문장에서 상욕보다 더 심하게 형제와 교회를 표현하고
다음문장에서 하느님을 거론하는것 말이지요?


그가 이렇게 주장하는 이유는 오직 한가지입니다.
그의 글을 쭉 읽어보면
정당성, 안보이론, 경제적이론, 어느것도 아닙니다.

정당성을 볼까요.
어느 일이든 그것도 막대한 세금이 들어가는 일이면 시작부터 충분한 논의와
검토와 재검토와 원만한 합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해군기지는 전혀 그러하지 못했습니다. 기지의 적합성에 대해 현재위치는 아예
고려대상도 아니었고 민군의 복합항의 계획은 상당부분 현혹하기위한 거짓으로 드러나고 있으며, 행정절차마저도 거의 막가파식의 일방통행이었다는것은 객관적 자료입니다.
안보를 위한 해군기지건설은 그 자체로 충분한 정당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왜 속이고 또 속이면서 고작 재검토하자는 의견하나 받아들이지 못하고
강행해야 하는지 그게 더 웃끼는 일 아닌가요?

안보이론을 볼까요.
말 한두마디 석으면 믿천떨어저 이념타령이나 주장하는 것과
자기의 의견과 어울리지도 않는 안보전문가 주장이니 어떠니
운운하는 분들이 있는데
지금 대한민국이 있는 한반도가 과연 대한민국의 군사력때문에 이 정도 평화가
유지된다고 어떤 전문가가 주장하던가요?

강대국들의 이해다툼 속에 그들의 실리를 위해 유지되고 있는것이라는걸
정말 몰라서 중국견제 일본견제를 외치는 것 일가요?
대한민국이 중국과 대등해지려면 어느정도 군비를 써야 하는지 계산한번 해본적
없는 분들이라고 단언해도 결레될것 같지도 않네요.

해군기지를 못하면 좀비네 빨갱이네 더드는 분들은 우선
국방비를 삭감한 현정권에 대해,
최첨단 무기 국산화와 현대화를 사실상 후퇴시키고
무력화한 현정권에 대해 먼저 충분한 의견을 올리고 안보를 운운하싶시요.
오직 밥그릇을 위해 권한을 갖는것에 혈안이되어 정작 중요한 실질적 경계근무에
소홀한 정치군인들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싶시요.

특정 정파의 개 라는 소리 듣기싫거든 최소한 객관적인 국민이되어 보싶시요.

박재용씨의 글중에 외세 운운하는 부분을 보고 한참을 웃었습니다.
큰 상처를 남긴 외세의 침략에 대해 이길때와 질때로 구분해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나라의 모습이었을때,
정치하는것들이 어떤 모습이었을때,
정권잡은 것들이 국민에게 어떤짓을할때, 
당시 국민들의 어떻게 정부를 보고 어떤삶을 살았는지 말이지요.

아마 박재용씨가 예전의 권력자였다면 아마 무수한 이들이 정말 좀비가 되었겠지요.
그의 글에 살기를 느끼지 못하시는분도 계시겠지만 아주 무서운 단어들의 
집합체 이지요.
 
지금 해군기지 공사비 ㅎㅎㅎ
국회가 부여한 일반 예산이 아니라는거 알고계시지요.
전력증강을 위해 사용할 국방비 전용하여 쓰고있지않은지 살펴는 보셨나요?

경제적이론을 볼까요.
이미 해군의 자료는 속이기 위한 청사진임이 밝혀졌습니다.
거짓을 덮으려 더큰 거짓을 하다보니 이제는 어디에서 부터 거짓인지
아마 자신들도 햇갈리는 모습도 보입니다.^^


해군기지는 둘 중의 하나 이지요.
대선공약으로 박근혜씨가 중지하고 재검토하자라고 주장한다면 모를까
진행되겠지요.
정권이 바뀌더라도 다수당의 사업이니 아마 돌이키기 어렵겠지만
그래도 좀더 합리적인 모습의 기지가 될 수 는 있겠지요.

해군기지 만들지 마라 가 아니라는것
가장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곳에 해군기지를 만들자는것
그러기 위해
늦지않았으니 공사를  중단하고  재 검토를 시작하자는 것.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이도 있겠지만
의견이 있고 의견에 타당성이 있으면
함부러 좀비니 영혼이 없는자이니 좌빨신부니 하는
몰지각한 표현은 삼가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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