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의 마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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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섭 [bobalgun] 쪽지 캡슐

2023-07-01 ㅣ No.102784

감사의 마음

 

2

 

요즘은 무더운 날씨와

장마비로인해 지내기가 힘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격는 어려움이

참 소중 하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우리 나라에 비가 온다는 것이

감사한 일이란 것을 조금만 눈을 돌려 보면

곳 발견할 것입니다

 

감사는 그래서 나에게 이롭거나

편안한 것만은 아닙니다

떄로는 감사할 수 없지만

감사할 수 밖에 없는 일도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혼자 만의 것이 아닙니다

멀리 있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서로 마음을 열고 함께 하는 삶속에

있는 것입니다

 

꼭 물질이 아니어도 괜찮은 것입니다

하느님의 거룩함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감사는 우리 마음 속에 소중한 것입니다

삶을 통해 우리는 발견하고 성장시켜야 합니다

우리에게 삶은 중요한 것입니다

삶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감사가 넘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주님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세상의 희망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제 혼자가 아닙니다

주님을 믿음으로 고백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감사의 조건입니다

함께하는 삶입니다

주님의 자녀로서 산다는 것은

하느님의 상속자로 산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느님의 사랑이고 계획이십니다

 

 

이문섭 라우렌시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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