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 (일)
(백)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성서 주간) 내가 임금이라고 네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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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말은 - 더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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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규 [vegabond] 쪽지 캡슐

2008-04-17 ㅣ No.9619

 



사랑한다는 말은 - 더 스토리 사랑한다는 말은 가시덤불 속에 핀 하얀 찔레꽃 사랑한다는 말은 한자락 바람에도 문득 흔들리는 나뭇가지 사랑한다는 말은 무수한 별들을 한꺼번에 쏟아내는 거대한 밤하늘이다 어둠 속에서도 훤히 빛나고 절망 속에서도 키가 크는 한 마디의 말 그 얼마나 놀랍고도 황홀한 고백인가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말은 (반복)

어둠 속에서도 훤히 빛나고 절망 속에서도 키가 크는 한 마디의 말 그 얼마나 놀랍고도 황홀한 고백인가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말은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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