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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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시기를 위한 묵상과 기도[성령 강림 대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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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 [sjjongjin] 쪽지 캡슐

2005-05-15 ㅣ No.10896

  
◈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으면 모든것이 헛됩니다.◈


♧[성령 강림 대축일]♧

예수께서는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여러분에게 평화! 아버지께서 나를 파견하신 것처럼

나도 여러분을 보냅니다."

이렇게 말씀하시고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시며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으시오, 여러분이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주면 그들은 용서받을 것이요,

여러분이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요한20,21-23]

오래 전에 사도들이 성령을 받았던 것처럼,

저희도 똑같은 성령을 받았습니다.

저희 역시 하느님의 뜻을 행하도록 파견되었습니다.

이 성령 강림 대축일에 저희가 굳건한 가톨릭신자로서

받은 부르심을 상기하고 저희 삶을

당신께 바치고 거듭나게 하소서.

주님은 오늘 당신의 성령을 통하여

저희에게 당신의 권한을 주십니다!


-캐시 클로체크 지음[이건 옮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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