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묻고답하기 천주교 ㅣ 성경 ㅣ 7성사 통합게시판입니다.

q Re:예언을 멸시치말라(연도)

인쇄

김현호 [kfrcsk] 쪽지 캡슐

2007-01-18 ㅣ No.2063

+찬미예수

 

님께서 말씀하신 예언이라고 하는 것이 하느님과 아무 관련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또 그런 미래가 보이신다고 하더라도 그걸 가지고 유명인사가 되겠다는 생각이 없으신다면 혼자 알고 계시고 또 나는 이런 능력을 어떻게 좋은 일에 사용할 수 없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리스도 구원과는 다른 종교 뭐 그런 예기를 하셨는데 미래에 대해 알수 있는 능력과 하느님과는 아무 연관이 없는 것 같다는 것은 이미 말씀을 드렸고, 이를 가지고 다른 종교를 만들면 그것이 또 다른 유사종교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신자로서의 자세는 내가 어떤 능력을 가지게 된다는 것은 하느님께서 나에게 어떤 이유로 부여하신 능력이지 내가 잘나서 나만 특별해서 받은 능력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는 데서 출발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능력도 하느님의 뜻에 어긋나지 않게 사용해야 됨은 물론이고요. 그렇게 하는 것이 그 능력으로 인해 나의 삶이 망가지지 않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님께서 남과 다른 어떤 특별한 능력이 있다고 하시더라도 위에 말씀드린 것을을 잘 생각하시고 현명한 판단과 행동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516 0댓글쓰기

신고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