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이님...입은 비틀어 졌어도 말은 바로 하라고 했답니다.

스크랩 인쇄

김광태 [cosma] 쪽지 캡슐

2007-09-17 ㅣ No.3963

진정한 님비는 누구인가?
 
작성자   유경이(webart)  쪽지 번  호   3884
 
작성일   2007-09-15 오전 1:22:09 조회수   152 추천수   2

최고로 가난해보이고 힘없어 보이는 지역을 공략하여
자칭 문화시설인 납골당을 강요하여
힘으로 밀어부치는 것이 님비인가?
 
대화와 동의와 자율을 원하는 것이 님비인가?
 
천주교가 공릉동 주민을 님비로 칭할 자격을 가지기 위해서는
자신의 안마당에 우선 공사를 했어야 한다.
(그래서 자신의 안 마당인 태릉성당 지하에 한겁니다)
 
입은 비틀어 졌어도 말은 바로 하라고 했습니다.
공릉중학교 옆 태릉성당 지하에 납골당을 설치중이니
유경이님의 글도 아래와 같이 바꿔져야 합니다.
 
명동성당 급식소 옆이라든가
 (명동성당 지하라든가)

반포계성초등학교 급식소 옆이라든가
 (반포계성초등학교 급식소옆 성당지하라든가)

서강대학교 안이라든가
(서강대학교옆 성당지하라든가)

혜화동 일대라든가
(혜화동성당 지하라든가)
 
천주교 자신들의 공간에 일단 납골당을 지었어야 한다.
(태릉성당 지하는 천주교 공간이 아닌가요?)
 
그러고 나서 천주교는
공릉동 주민을 님비라 칭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억지를 쓰시니 님비소리 듣는 것입니다.)
 
자신들의 학교 옆에는 납골당을 안 세우고
 (자신들의 학교옆 성당 지하에 이미 세웠고 앞으로도 계속 세울 계획이랍니다.)
자신들의 성지에는 납골당을 안 세우고
 (성지안에 있는 성당에는 이미 순교자들의 유골이 있습니다.)
 
왜 불쌍해 보이고
빽없고 힘없어 보이는 동네만
골라서 납골당을 밀어부치는가?
 (태릉성당 지하에만 납골당 있는것 아닙니다.  잘 아시면서...)
 
오죽하면 학교 보건법이 제정이 되었겠는가?
 
법법법하면서 고문과 학살을 저지를 수 있다는 것은
역사가 아는 사실이다.
법의 테두리 안에서도 얼마든지 추악한 짓들은 저지를 수 있다.
 (법률적인 판단은 이제 곧 대법원에서 결정할 것입니다.
누차 말씀 드리지만...  태릉성당이나 학납투위도 그에 따라주시면 되시겠습니다.)
 
누가 님비인가? 
 (학납투위소속 공릉2동 일부 주민이 님비아닌가요??)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만... 주택가격...
옛 속담에 입은 비틀어 졌어도 말은...
 

 유경이 (webart) (2007/09/15) : 조선일보도 납골당이 아름다운 시설이라 하지만 그들 사옥 지하에 유치하라고 해 보면 어떤 표정을 지을까. 힘없고 빽없는 사람들에게 님비라 욕하며 강요하는 것은 거듭된 폭력이 아닐까.  
이 말씀도 제대로 하셔야지요.=> (조선일보도 납골당이 아름다운 시설이라 하지만
그들 사옥 옆에 있는 성당 지하에 유치하라고 해 보면 어떤 표정을 지을까? ) <=이렇게 말씀하셔야 맞는말씀아닌가요??
 

 



191

추천

 

리스트